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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들 말하면 직장 그만두고 자영업하는게 미친 짓이라고 도시락 싸고 말리시는 분들이 태반인데요.
헝글 분들중에 직장 그만두고 사업하신 분들 의견 좀 구하고 싶습니다.
아는 지인이 최근에 새로 생긴 카페체인점 총판? 비스무리하게 하는데 보니까 여러군데 입점하고
잘하면 저한테도 기회가 올 것 같아서요. 3000천정도 투자해볼까 생각중인데 조언 바랍니다.
피씨방이 사양사업이라 들었는데,
자신있다면서 세를 들었는데(거의 조르다시피 해서 어쩔 수 없이 세줌. 기존에 미친놈이 세들어서 참 짜증이 많이났었는데..) 너무나 잘된다면서 매월 꼬박꼬박 월세를 입금시키네요.
아예 월세를 자동이체 시켰다던데,
요즘 금연정책으로 피씨방 대부분 망해간다던데 이 임차인은 피씨방이 잘된다고 성화인데.. 아무리 목이 좋아도 그렇지..
그럴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ㅡ.ㅡㅋ
참고로 지금 세든덴 좀 작다면서 다른 곳까지 멀티뛰고 있는거 같던데,
과연 얼마나 갈지 두고 봐야겠네요.
뭔가 꼼수가 있는건지...
하는일이 뭐 자영업자들하고 나름 관련이 있다보니 이래저래 보고 느끼는게 많은데
남한테 할까요? 말까요? 하고 묻는 사람은 100% 망했습니다.
말도안되는 아이템으로 대박치시는 분도 봤고.
대박 아이템으로도 망하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
제가 봤을땐....하지마세요...
스스로 확신없는 일은 하는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