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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정장을 맞출려고 합니다
제가 83년생 올해 31살인데요 30대 초반에 알맞는 정장 브랜드가 있을까요?
20대 중후반때에는 지이크나 엠비오껄 입었었는데 아무래도 30대에는
다를꺼 같아서 헝글님들에게 조언을 구해요
최근에는 기성복의 수준이 맞춤복의 수준을 훨씬 넘어 선지 오래 입니다. 요즘 어패럴 뉴스 같은걸 봐도 정장이 더이상 딱딱하지 않은 캐주얼 적인 요소들이 넘쳐 납니다. 가 행거치프도 이제는 핑커퍼펫 (손가락인형)이 등장하는 시대가 이제는 왔습니다. 올해 정장 트렌트는 '세퍼레이트'가 될 전망입니다. 솔리드 상의엔 패턴물 하의, 밝은 상의엔 어두운 하의 라던지 어두운 상의엔 밝은 패턴물 하의에 컬러슈즈나 로퍼 스니커즈가 코디네이션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는 더이상 정장이 예전처럼 격식에 맞고 딱딱한 의복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최근에는 슈트 안감도 카모플라쥬 및 플라워프린트로 구성되며 부자재 및 안사양도 트렌드에 맞게 고급화 되고있습니다) 기성복 추천 드리구요 30대시라면 브랜드는 정해져 있습니다. 백화점 브랜드로는 지이크, 커스텀멜로우, 티아이,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등이 있고 로드샵 쪽에서는 지이크 파렌하이트, 지오지아, 지오송지오, 트루젠 , 본, 코모도 등이 있습니다. 고가의 정장이 아닌 중저가를 원하신 다면 로드샵으로.. 그중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뛰어난 브랜드는 지오지아가 23만8천원대에 가성비 좋은 라인들이 있습니다. 할인율은 지이크나 지오송지오가 가장 높은편인데요 워낙 택가가 높아서 할인율으 4-60%이상 되어도 실 구매가는 20만원대 중후반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아무래도 슈트는 소재별 패턴별 브랜드별로도 핏이 다 다릅니다. 많이 돌아다녀 보시고 많이 입어보시고 본인의 얼굴 피부톤, 체형에 맞는 정장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엠비오 계속 입으셔도 될듯~
걍 속편하게 맞춤 입으시는건 어떠실런지요.....
나름 괜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