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어차피 간다면 용평이 낫지 않을까요.

서울권 사람들은.. .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더 먼 거리와... 너무 빠른 용평 셔틀 출발 시간 때문에 휘팍을 선택하죠

부산에 3년째 혼자 하이원 다니는 사람 입니다.

저와 같은 직장 지인은 용평을 9년째 다니고 있지만

어느쪽이 좋다라기 보다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하이원은 가격이 싼 만큼 주말에 사람이 후덜덜 합니다

하이원은 초보도 탈수있는 슬로프가 넓고 긴~편 입니다.

하이원은 보드외에 즐길게 있습니다. 노천온천이나 카지노 등등

용평은 가격이 하이원보다 좀 더 비싸고 하이원 보다는 사람이 적죠..^^;

용평은  슬로프가 대체적으로 좁고 초보보다는 중상급자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용평은 보드외에 즐길게 좀 없다고 느껴지네요..ㅎㅎ

일단 제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제 주관적 입니다.)

저도 이번에 용평과 하이원을 놓고 고민을 하고 있지만,,,,

지인도 용평오라고 난리지만,,,

좀 더 저렵한 하이원으로 무게가 기울고 있네요..ㅎㅎ

선택은 본인이~~~~~

어디가 좋다기 보단 개인 성향상 끌리는곳으로 가시는걸 추천

저도 작녁에 휘팍에서 둥지를 틀었었습니다 ^^

정말로 설질가 폭설이때 타는 그 짜릿한 즐거움... 아직도 있을수가 없내요 ㅎㅎ

하이원 다니셨다면,

이번에는 휘팍또는 용평 어디를 가셔도 아마 만족하실겁니다...

특히, 주말보더 였다면 하이원보다는 낳을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휘팍도 극성수기때는 사람이 정말로 바글바글하지만, 대체적을 탈만했던거 같습니다..

부산에서 다니신다면,

시간에 구에 받지 않는다면 용평으로 조금더 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작녁에 하이원 가셨으니까 올해는 휘팍을 가셔도 아마 만족을 하실겁니다..

행사도 많이 하고, 파크도 좋아서 즐거운 보딩이 되실겁니다...

참고로, 저는 작년의 휘팍의 감동을 뒤로하고,

올해는 하이원과 용평을 고민하다가 지방(창원)도 정기셔틀이 생겨서

주저하지 않고 바로 용평으로 시즌권 체크인 했습니다..

오늘 하이원 시즌권 가격공개 되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