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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은편이고 크게 추위를 타지는 않는 편이긴한데 고어텍스 자켓만 입어도 춥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래 입어도 성능에 이상이 없을지 고민입니다. 일반패딩 3~4벌하는 가격이라.
땀이 많은 사람에게는 고어텍스를 권하지 않습니다...
땀이 많이나면 맴브레인구멍을 다 수분이 막아버려 점점 비닐옷이 되어갑니다...
비닐에 약간의 투습이 있는게 고어텍스입니다... 여기서 비닐을 테프론소재로 만들었을뿐....
오래 입으면 성능에 영향이 있습니다
안빨면 방수는 유지되지만 투습이 현져히 떨어지고
빨면 투습이 유지되지만 방수가 점점 사라집니다....(탈수를 안하면 그래도 오래감...)
발수제 뿌리고 방수가 살아난다는 분들도 있는데 발수랑 방수랑은 엄연히 달라요
세탁을 하면 발수코팅이 망가지는거지 안에 맴브레인은 세탁보다는 탈수나 꾸겨짐에 약합니다....
고어텍스의 맴브레인 소재는 ePTFE입니다.
확장된 PTFE라는 뜻에서 앞에 e자를 붙인겁니다
그럼 PTFE는 뭐냐? 불소수지이고 흔히 테프론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투습 방수가 고어텍스의 특징인것은 맞는데
고어텍스가 사람몸에서 나오는 모든 땀을 다 배출한다고 자신합니까?ㅋㅋㅋ
그리고 결코 내부로 들어 오지 않는다고요?
발수는 왜하는지 아세요?
아무리 고어텍스라도 물이 오랫동안 머물면 물이 들어 와요
그래서 물이 오랫동안 머물지 말라고 발수를 하는겁니다.....그냥 흘러가라고요
"고어텍스는 8기압에 이르는 높은 수압에서도 물이 전혀 침투하지 않는다. 8기압은 무게로 치면 20㎏의 물건이 누르는 압력이다."
즉 20Kg 넘어가는 사람이 고어텍스바지 입고 물기가 있는 곳에 앉아 있으면 물들어와요 ㅎㅎ
대부분 20킬로는 넘잖아요 ㅎㅎㅎㅎ
물 들어와요........
제글의 근거는 밑에 링크를 보세요
http://economyplus.chosun.com/special/special_view_past.php?boardName=C14&t_num=6610&img_ho=97
고어텍스 자켓 자체에 보온 기능은 없습니다. 온도에 따라 미들웨어를 착용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