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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팝에 대해여

조회 수 255 추천 수 0 2013.09.06 12:59:29

90 년도의 얼터너티브 열풍   과  90년도 중반 브릿팝의 강세  가 2000년도 초반까지 이어지면서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필두로한 일명 "빈티지" 음악 이라 불리는 음악들은  어찌보면  범대중적인 

 

인기보다는  고정팬층을 넓게 확대해가는 양상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락음악도 대중적인 멜로디 보다는  보컬과 연주의 완성도가 아주 높은  그룹들이 대거 등장하는것이

 

그런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Arcic Monkeys , Arcade Fire  는  연주의 강렬함은 없지만  완성도때문에 흡입력이 강한 편이고

 

tv one the radio  강렬하면서  질리지 않습니다, 특히 wolf  like me  의 곡 전개와 연주가 아주 돋보입니다.

 

서정적 라인으로는 Vampire weekend  를 뽑을수 있지만 국내 정서와는 좀 맞지 않는듯한 난해함이 있어  역시

 

이또한 매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라이도헤드와 같은 인기를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가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강력한 여성 보컬의 계보를 이어가는  더피와 아델 역시  2010 이후  주목받는 뮤지선중 하나입니다.

 

요즘 가요계가 너무 지나친  중독성 반복음 ,  댄스 ,  여성그룹들 의상경쟁 등이 치우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운데요

 

대형 소속사에 소속된 급여뮤지션 보다는 우리나라도  생산에 60% ,  배급에 40% 를 나눠주는  생산자(가수)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면 좀더 다채로운 대중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엮인글 :

보더동동

2013.09.06 13:07:31
*.90.1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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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이라고 해서 점프인줄 ㅠㅠ

삼촌1호

2013.09.06 13:15:27
*.255.101.193

보딩음악 선곡이나 해주시지 ㅡ.,ㅡ;;

한리

2013.09.06 13:17:14
*.247.149.126

요즘 가요계가 너무 지나친 중독성 반복음 , 댄스 , 여성그룹들 의상경쟁 등이 치우치고 있는 모습이 좋은데 왜 그러세요?
대중이 좋아하니까 그렇게 가는건데 그게 왜 아니라고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잘 모르는 이상한 그룹명 들어가면서..
소싯적 메탈 좀 들어본 사람으로서, 음악적 편견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는데 한참 걸렸죠

이펭귄

2013.09.06 16:20:03
*.154.163.45

음악적 편견은 차치하고서라도 대중음악계로의 진입자체가 좁은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요.
개러지밴드로 시작해서 메인스트림에 올라가는건 바라지도 않으니 음악적 다양성을 볼 수 있었으면 하긴 합니다.

사실 이 얼마되지도 않는 뭣만한 음악시장에서 그런걸 바라는게 무리일까요?
게다가 요즘은 음원유통도 유통사들이 꽉잡고 있으니 ㅠ

엊그제 듣던 BEP곡에서 레코드 스토어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하던 가사가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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