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보단 앞으로 남은 시즌을 위해 쉬시고 재활하시길 바랍니다..,

무리입니다. 12월 즈음에 부츠한번 신어보시고 바인딩 채워보시면 답 나올겁니다.

1월에 수술하고 현재 재활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걷는데 남들은 이상 없어 보인다고 하지만, 전 느낌이 다르다는게 확연히 느껴져요.

재활 한다고 실내외 자전거 사서 운동 열심히 했는데도 말이죠!

자전거가 인대나 연골에 무리를 주지 않는 좋은 운동법입니다. 수영도 좋다는데...몸매가 비루해서...ㅠㅠ

그리고 무릎관절 운동범위는 꾸준히 운동만 해주면 시간이 지날수록 돌아오니 아픈데 억지로 하지 마세요!!

병원에서 해주는 도수치료 어느정도는 집에서도 할 수 있으니 꾸준히 하시고요.

앞으로 한달은 걷는데 조심해야 합니다. 한달이 지나도 움직이시는게 지금과 비교해서 편할뿐이지 전혀 정상적이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어쩔수 없이 수술한 다리의 허벅지 근육도 많이 빠질텐데....이거 쉽게 안돌아 옵니다.

제생각엔 수술 후 6개월은 얌전히 재활 하시고, 후유장해진단 받아보시고 보드든 인라인이든 그때 결정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 되네요.

올시즌은 그냥 포기하셔야 절대로 못타요  그냥 몸관리 잘하셔서 다음시즌을 기약하심이...언능쾌차하세요

힘내세요^^

일상 생활과 보딩은 다르죠....

저도 전방 십자 인대 파열과 반월상 연골판 파열로 한 시즌 쉬었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돌아오는데 1년은 걸리더군요.

인대가 없으니 근육이 잘 받쳐줘야 합니다.

운동 선수 수준의 재활이 아니면 이번 시즌은 설경 구경 하시면서 술 한잔 하는걸로 마음을

달래보시죠....시즌은 앞으로 많이 남았으니까요^^

찬바람 솔솔불고...곧 시즌시작인데..ㅠㅠ

재활열씨미 하세요

시즌이 머지 않았는데;;;

곧 보드를 탈수있다는 생각이 부상당하신분을 보니..문듯 문듯 무섭네요..ㅡ.ㅠ

전 3년전에 전방십자인대 내측인대 수술받은 사람입니다.

절대로 타지 마세요~~!! 전 수술후 1년있다가 보딩해봤는데

무릎이 고정이 안되는듯한 느낌을 받아서 바로 접고서 안탔습니다

수술후 2년차되서 타니까 그나마 조금 탈만헀지...트릭하면 무릎에 바로 무리오는걸 느꼈습니다.

재활 열심히 하시고 내년부터 조심히 다세요~~

작년 6월에 왼쪽 전방 싶자랑 반월상 연골 파손으로 수술하고... 그해 12월에 관광보딩했습니다..

라이딩만 하는 초보 보더라... 천천히 설경 구경하면서 타니 힘들지는 않더군요...ㅋ

십자인대 재활에는 자전거가 짱인거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정말 많이 탔어요

축구 하는데 2년걸렸는데 (마인드컨트롤 하기가 참 힘들죠 무섭고...)

무리 없이 잘 뛰댕깁니다.

자전거도 스피드감 있고 재밌으니깐 1년정도 자전거를 취미로 많이 타시면 자연스럽게 무릎이 튼튼해지실겁니다 ㅎㅎ

완치하고 웅풀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