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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시절..불침번근무 스고잇엇음돠.

그때 아직도 기억합니다 새벽 2시경. 

후번근무자중 사수가 진짜 악질중에 악질 조모 병장이엇음돠.

깨울때 잘못깨우다 욕처먹을까봐 살살 얘기햇엇음돠.

"조xx병장님...조xx병장님.."

예상대로 답이 없었음돠. 그래서 하는수없이 귀에대고

소리내려고 시도를햇죠.

요즘은 모르겟는데 그시절 불침번 x반도라고 밴드찻엇죠.

거기에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후뢰시를 걸어놧엇는데요.

제가 조모 병장 깨우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글쎄

X반도에 달려잇던 후뢰시가 떨어지면서 정확히 마빡에

후뢰시가 꽃혓습니다. 빡 소리와함께요.

조모 병장 깜짝놀라깻지요. 그후 어찌되엇냐구요?

내무실 불다켜고 조병장 밑으로 다집합햇음돠ㅡㅡㅋㅋㅋ

그러고 근 2주동안 갈굼당햇죠 ㅡㅡㅋㅋ

진짜 그때만 생각하믄 아직도 아찔합니다..


여친이랑 헤어지고 오늘 통화 마쳣는데 잠이안오네요.

참 씁쓸합니다.

엮인글 :

林보더

2013.09.08 23:49:37
*.255.179.200

추천
1
비추천
0
성함이 조사슴씨???ㅋㅋㅋㅋㅋ

사슴보더

2013.09.08 23:55:59
*.216.37.201

추천
1
비추천
0
이해가 잘...ㅋㅋㅋ

林보더

2013.09.08 23:57:12
*.255.179.200

추천
1
비추천
0
조xx병장님...

사슴보더...

조사슴...

글도 제대로 안 읽고 개드립 죄송요...ㅡㅡ;;;

사슴보더

2013.09.09 00:02:13
*.216.37.201

추천
1
비추천
0
ㅎㅎㅎㅎㅎㅎ아 림보더님~ㅋ추천드림니당ㅎ

林보더

2013.09.09 00:03:32
*.255.179.20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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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과 받아 주셔서 저도 하나 드릴꼐요~*^^*

poorie™♨

2013.09.08 23:52:20
*.111.111.24

그건 양호한 거죠...
전 비오는 날 행군하면서 예전 여친한테서 핸폰으로 한 통화...
오빠 나 힘들어.. 헤어지자... ㅠㅠ
이게 빗물인지 눈물인지... 모르며,,, 계속 행군만 했네요...
결론은 장교나 병사나... 헤어지면 정말 힘드러요. ㅠㅠ

사슴보더

2013.09.08 23:55:41
*.216.37.201

개콘에서 그 노래나와야할듯ㅠㅠ 띠리리~~~~띠리리~~~~ㅋ

메잇카

2013.09.08 23:52:24
*.223.62.195

최고참이랑 같은조 경계근무서다가 둘 다 졸아서 대대장한테 걸림...다음은...

사슴보더

2013.09.08 23:54:29
*.216.37.201

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ㅋㅋㅋㅋ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3.09.09 00:11:12
*.165.1.168

전.. 연대장한테 걸렸죠
그래서 요즘 힘들지..
고참과 같이..
연대장실로 끌려가서
통닭 한마리 뜯었습니다.(1+1으로 포상휴가)
나름 힘든 군생활 이였습니다.ㅋㅋㅋㅋ
아버님이 직업군인이셨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

플라이Bee

2013.09.09 00:01:37
*.164.189.83

추천....드립니당.....ㅡㅡ

사슴보더

2013.09.09 00:03:10
*.216.37.201

혹시...조뱀 이십니까?ㅋ

닉훈

2013.09.09 00:12:02
*.62.169.91

왕고께서 코골지말라고 대각선 끝에서 베개로 가르침을 주시더군요. ㅜㅠ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3.09.09 00:17:32
*.165.1.168

이분은 방독면과 친하셨겠네요~^^;;

닉훈

2013.09.09 00:21:35
*.62.169.91

방독면 구보하다 탈영할 뻔 했었지요.

조은놈

2013.09.09 00:14:32
*.187.145.195

이등병 첫근무 올라가서 고참이랑 싸우고

공포탄으로 쐈어요.

다행이예요 공포탄이여서

닉훈

2013.09.09 00:22:51
*.62.169.91

정말 다행이었네요. ㄷㄷㄷ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3.09.09 00:27:17
*.165.1.168

바로 영창이네요...
하극상 총기사고(살인미수) 이거 군법정행인데 ㅡㅡ;;

조은놈

2013.09.09 00:29:07
*.187.145.195

바로 영창갔어요

너무 몰랐어요

그냥 집에 가고 싶었어요 ㅎㅎ

조은놈

2013.09.09 00:30:13
*.187.145.195

보드 못탈뻔 했을거 생각하니 끔찍해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진짜초보임

2013.09.09 00:54:29
*.234.43.61

군대서 잠과 관련된 얘기..
저도 생각나네요

짬이 후달리면 무조건 잘 때 양손 깍지를 끼고 잤어야 했는데 이게 풀리면 클라라가 나오....는 아니고 절대 안되었더했죠

그런데 어느날 한밤중...갑자기 환해지는 내무실..알고보니야간당직서던 끗발선임이 제 옆자리서 자고있던 제 맞선임 깍지가풀린걸 보고 다 깨운거에요.

사실그때저도간담이 서늘해졌었죠
왜냐하면 어쩌다한번씩 긴장풀리는 날엔 저드 깍지가 풀리던 날이 있었기에..

전역한지 꽤 되었지만 지금도 깍지는 저얼때 안끼구자요.

사슴보더

2013.09.09 01:01:52
*.216.37.201

몇기이십니까?ㅋ

진짜초보임

2013.09.09 10:24:06
*.123.76.157

엄훠..
몇기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

후다다닥

조은놈

2013.09.09 01:08:41
*.187.145.195

취침군기

진짜 전 뚱뚱해서 깍지끼고 자믄

기상때 쥐가났어요

근데 제가 짬차니 그렇게 안하는 애들한테

뭐라고 하게되더라구요

구웃

2013.09.09 01:59:05
*.0.196.52

ㅋㅋㅋ 저는20살에 1학기 마치고 지원입대했었습니다

보충대에서 신병교육대에가서

"드디어 왔군아!!" 라고하면 침상에 벌러덩 누웠습니다....
다들 각잡고 앉아있는지 몰랐다는... 그 뒤로 관심병사... ㅠㅠ 새벽마다 자다가 집합하면 기준은 저.. ㅠㅠ

사슴보더

2013.09.09 08:59:57
*.216.37.201

갓 전입와서 벌러덩늡는거는 좀...ㅋㅋㅋ

세르게이♡

2013.09.09 07:39:23
*.137.22.168

1. 병장 1호봉까지 분대막내(4호봉시절)
2. 병장 3호봉에 분교데교육(전역 한달전)
3. 병장 4호봉 대대 신병 자살(전역 2주전)

사슴보더

2013.09.09 08:01:53
*.216.37.201

죄송합니다.....

세르게이♡

2013.09.09 08:14:28
*.252.204.204

소문만 무성하던 병장막내가 접니다.

사슴보더

2013.09.09 08:59:19
*.216.37.201

전 일병4호봉때부터 실세엿는데...ㅋㅋㅋ
저 입대할때 80프로가 병장 이길래 진짜 원래이런가...햇죠ㅎ

세르게이♡

2013.09.09 09:09:22
*.183.209.38

입대하자마자
3달차이 5월 2명
한달차이 7월 4명
.........

오드뚜왈렛

2013.09.09 09:17:38
*.244.212.23

제일은 아니고 저희 부대가 사단 후문근무를 들어가는데 다른중대 2명이 야간근무를 서다가 장난질을함
아무도 없는데 암구호 외치곸ㅋㅋㅋㅋ 빵야빵야 하면서 놀았다함...
지나가던 사단장이 목격.................
다음날 영창..^^;

올시즌카빙정벅

2013.09.09 10:05:49
*.214.166.104

어느 부대에서
운전병 들은 겨울철에 마지막 근무자가
자동차 시동을 걸어 놓습니다
한 쫄따구가 시동이 안 걸리니깐
기름있나 없나 연료통에다 라이타불을 똭 ;;;;
죽지 안은게 다행이였음
저 아닙니다 운전병은 다 아는 사실 입니다

!균열!

2013.09.09 10:26:50
*.87.61.251

자대 배치 받고..

첫 훈련.. 유격..;;;; 상병 달고. 또 유격

전역.. 1달전.. 또 유격..;;; 재수도 없지. 제가 3공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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