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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눈팅유져 몸에좋은유산균입니다.
그동안 개인사정으로 자전거번개에 참석을 못했는데
이번에는 번개에 참석할수 있는 여건이 되어서!! 드디어 자전거번개에 참석했습니다~ ↖(^▽^)↗
혹시라도 번개때 뒤로 흘러서 막 길 잃어버리고 엄마찾는 미아처럼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서
몇일전부터 자전거타기 연습도 하고, 미리미리 몸에 영양분도 축적해 놓고, 전날 잠도 일찍 잤어요ㅎㅎㅎ
다행히 아주 많이 흐르지는 않았네요.. 역시 뭐든 중간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자세한 이동 루트나 디테일한 부분들은 다른 분들이 다 이미 올려주셔서 따로 할말은 없구요^^
그동안 사이버세상에서만 알고 있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니까 너무 재밌네요ㅎㅎㅎ
제가 흐르지 않게 계속 뒤에서 돌봐주신 숙취엔낙엽님, 보린님, 올시즌카빙정복님, 무한낙엽2년차님, 하얀상처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수 있었던거 같아요...특히 암사산맥넘어갈때 막 눈물나고 엄마보고싶고 그랬는데
격려의 한마디 하고 지나가주신 보린님. 감사해요ㅜㅜ
앞으로도 자전거 번개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ㄷ....(생각해보니까 여기 보드 커뮤니티였네요....=ㅂ=?)
PS. 9/7 자전거 벙개 오셨던 분들 중에 몇몇 분들께서 저에 대해 모함을 하고 계시네요...
세상의 진실이 어둠에 뭍힌거 같아서 참으로 슬픕니다.
자전거 타기 좋아하는 로뚱이 이렇게 순식간에 미디어의 피해자가 되는군요...ㅠㅠ
바로 아래 맛있어요님께서 올려주신 로그에 평속이 22정도 되는데
제가 찍은 로그 평속 보여드리겠습니다.
번개 전체의 평속보다 무려 6km/h나 느리죠?
오토퍼즈(자전거 멈추면 자동으로 기록 멈추는 기능) 켠 상태였구요.
거리가 조금(?) 차이나는건 맛있어요님의 로그는 여의도에서 느티나무집(점심식사 장소)까지만 기록하신거고
저는 집-여의도-느티나무집-다시 여의도-망원동 뒤풀이장소 로 이동하면서 전부 기록해서 그렇습니다.
이 글로 인해서 저에 대한 오해가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좋겠네요^^
몸에좋은유산균님이 괴산균 님이란 증거
저는 엠티비 탑니다 물론 로드싸이클은 예전에 3년 탔구요 지금은 그냥 샤방샤방
하남 갈때는 몰랐는데
복귀할때 무한낙엽3년차님??(맞는지 모르겠어요 이분도 엄청 잘 타시던데 )앞에서 끄시고
그 뒤에 유산균님 그리고 져 이렇게 광진교에서 반포까지 가는데 약간 맞 바람이 불더군요
처음에는 무한낙엽3년차님꼐서 30~~345로 끄시다가 맞바람이 더 심해 지니깐 살짝 뒤로 빠지시고 유샨균님이랑 교대를 하셨는데 유산균님 앞으로 가시더니 그냥 쩜 되서 없어지셨어요
맞바람에 32~~4로 없어 지시더군요 ;;;;;
괴산균 님이란걸 증명 합니다 .....
헐;;; 거리가 86.64km.... ㄷㄷㄷ;;;;
굇수인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