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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석은 새끼때부터 제가델고다니면서 사랑을주다가 일때문에 2년정도 못보다 본애구(아버지께서 키워주셨습니다~)

다른녀석은 지금 어린앤데 ↑이놈이 피하니까 얘도 덩달아 피하네요 절.. 먹을거로 유인해서 쓰담쓰담해줘도 그때뿐..

뭐 안아서 목덜미긁어주고 편안하게해주면 된다고해서 억지로 잡으려다 오히려 더멀어졋네요..ㅋㅋㅋㅋ

아.. 친해지고싶습니다~~ 왜 절 피하는지 모르겟습니다~~

엮인글 :

메잇카

2013.09.15 15:40:04
*.223.62.195

천천히 다가가세요~

Ryoon

2013.09.15 16:10:10
*.191.178.87

그게 잘안되는것같습니다 ㅜㅜ 보면 빨리 안아주고싶고 귀여워해주고싶은 마음이 솟아오릅니다..

2013.09.15 15:40:45
*.207.122.4

예전에 강아지 혼자 있는 아무도 없는 어떤 집에 갔더니 강아지가 절 보자마자 바로 구석쪽으로 달려가더니 몸이 낑기도록 숨더군요. 


그 녀석.. 주인외엔 아무한테도 곁을 내주려 하지 않는 놈이던데,.. ㅋ


주인 믿고 저한테 개기기도 하더군요. 제가 뒤로 돌아서서 가기만 하면 막 짖어대고 그럽니다.


심지언 외출하면 똥오줌도 절대 못쌉니다. 결국 마렵다고 낑낑 대면 빨리 집에 데꾸와야 그제서야 똥오줌 싸더군요. ㅎ


그런데 나중에 집에 아무도 없고 그 집에서 혼자 자게되었는데, 잘때가 되니 그 녀석이 제 곁에서 자더군요.

아무도 없으니깐 좀 곁을 내주는 거 같던데...


하지만 그것도 그때뿐.. 주인만 오면 꼬리가 막 회전하고 난리납니다. ㅎㅎ



Ryoon

2013.09.15 16:11:00
*.191.178.87

그런날이라도 왓으면 좋겟습니다~^^:

TheGazettE

2013.09.15 15:42:08
*.62.163.56

가만히 앉아서 강아지쳐다보면서 아무것도안하고 기다려보세요

강아지도 낯을가리는 애들이있어요

천천히다가가세요

Ryoon

2013.09.15 16:11:25
*.191.178.87

ㅋㅋㅋㅋㅋㅋㅋ 도망갑니다... 인상이 안좋은걸까요??

TheGazettE

2013.09.15 17:09:30
*.62.163.56

도망가도 천천히기다려보세요

목표는처제다

2013.09.15 15:50:42
*.108.13.4

겁이 많은 강아지를 만질때는 손을 강아지 눈높이보다 낮은데서 다가가야해요.

손이 강아지눈보다 높은데서 다가가면 강아지가 놀라거나 때린다고 생각한데요.

 

Ryoon

2013.09.15 16:11:54
*.191.178.87

아~~ 머리만지려고하면 꼬리내리구 뒤로물러서던데.. 이런이유가잇었군요~

깜찍초야

2013.09.15 16:31:13
*.154.60.47

주인외에는 경계를 하는게 강쥐의 본능이니까 당연한거에용
일단 하루 삼시세끼 사료를 챙겨줘야 되구용
플러스로 두번정도 간식주세용
먹는걸 꾸준히 챙겨주는 사람을 절대 외면하지 않아요
글구 강쥐들도 각자 성격이 다르기때메 활달한 아이들은 장난감이나 호기심 일으킬 만한걸로 같이 놀아주시는것도 좋아용
사람이나 강쥐나 감정이 있고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교감해야 친해져용
서두르지마시고 천천히 다가가시길~!

애견인

2013.09.15 20:22:50
*.101.210.107

세월이 약입니다.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3.09.15 20:40:59
*.165.1.168

세월이 약 맞습니다. 우선 견은 밥주는 사람을 일단 따릅니다.ㅋ

그리고 입양 파양이 잦은(견주가 바뀐다거나 밥주는 이도 포함) 견들은 낯설어 하고 경계하거나 소심하게 됩니다,

보통 길게는 6개월까지도 가니..

빨리 친해지시려면 가급적 혼내지 마시고

밥은 님이 직접주시고..

오지않는다고 절대로 잡아다 안고 그러지 마시고 그냥 부르세요.

강제로 잡아다 끌어안고 부비부비 해봐야 역효과 나구요

그냥 계속부르다.. 어쩌다 한번이라도 오면 그때 엄청난 오바를 해서라도 쓰담해주시고 놀아주세요.

그럼 이 사람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할것이고 밥도 주는 윗사람이라 생각할겁니다.

 

ps: 제가 가끔 쓰는 방법인데요.

      자견(새끼)같은 경우 견과 제가 코를 맞댑니다. 그리고 호흡을 맞춰요(견의 호흡이 빠르죠)

      그럼 자견이 어느순간 스르르 잡니다.(어미품에 있을때 느끼는 거와 비슷하게...ㅋ)

     어미 품에서는 심장박동소리와 어미의 숨소리를 느끼지만 제 심장은 개와 달리 뛰네요.

    

 

부자가될꺼야

2013.09.15 21:22:34
*.214.201.192

밥주는 사람이 대장입니다......

알리알리짱

2013.09.15 21:33:26
*.146.40.238

강쥐는 주인이 자신을 버린다는 생각을 못한 답니다.
그래서
고속휴게소에 버린 강쥐는 일년이 지나도 그자리에 나타난답니다.(그사이 대부분이 죽겠지요.

님의 강쥐도 님이 버렸다고 생각지 못했겠지요.
그러나 2년이란 세월이 님을 불신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강쥐의 마음엔  언젠가 "저자식(지송^^!)은 나를 버릴 것이다. 못믿을 놈(지송^^!)이다" 라는 믿음이 생겨 버렸고.

어린강쥐는 이것을 학습한 것으로 보입니다.

강쥐의 이러한 마음을 믿음으로 바꾸어 주어야 합니다.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야 회복되기가 쉽습니다.

야산에 산책을 하다가 나무에 숨거나, 학교운동장에서 산책하다가 숨어서,  강쥐가 이놈이 나를 또 버렸거나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에 나타나고, 나타나는 타이밍(난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아)이 중요함.

 이러한 훈련을 거듭해서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아~ 머코살기 심드러 ㅋㅋㅋㅋㅋㅋㅋ

..

2013.09.16 00:45:29
*.148.235.88

간식으로 꼬셔보심이..

호요보더

2013.09.16 01:56:25
*.209.31.143

저도 간식  특히 좋아하는걸  주세요(조금만)  


 만날때마다 아주 조금이라도 주세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따르게됩니다  



원아이드잭

2013.09.16 07:27:28
*.33.99.13

간식과 장난감으로 친해져보세요 ㅎㅎ

BF웡

2013.09.16 08:11:11
*.62.178.24

목아래만져주고 자연스럽게 잡히기시작하면 뒤집어서 배만져주시면

그때부턴 서열정리끝!!ㅋㅋ

자연사랑74

2013.09.16 10:04:15
*.36.148.104

몸에서 악취가??

즈타

2013.09.16 11:07:09
*.107.92.11

자주보셔야할듯

노출광

2013.09.16 14:09:31
*.156.92.49

밥 주는 사람이 대장입니다(2)  

DearLiar

2013.09.16 15:57:09
*.42.103.114

사람도 그렇고 개도 그렇고, 같이 놀아줘야 친해지는 것 같아요.

저희집 개랑 저도 원래 드럽게 안친했는데, 다쳐서 반년 쉬는 동안..

밥 챙겨주고, 물 챙겨주고, 같이 산책도 가고, 간식도 사주고, 목욕도 씻겨주고 귀도 청소해 주니까

이젠 부르면 곧 잘 오고, 제가 어디 나가면 같이 가자고 낑낑대고,

집에 들어오면 또 반기네요.

츄베릅

2013.09.18 22:31:55
*.250.77.163

강아쥐들은 사람/동물 구별없이 한 군집으로 보고 그 안에서 즈덜 나름대로 서열을 정합니다.


나도 모르는 내 서열이 있습니다.


대게는 서열이 밀리면 상종을 잘 안하려고 한다고 알고있어요.


죄송하지만 강아지들 입장에서는 글쓴님의 서열이 최하단에 위치할겁니다.


장난이 아니라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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