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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동안 참 뻘글아닌 뻘글 많이 썼습니다 ㅠㅠ
이랬다가 저랬다가 ㅠㅠ
회사 동료한테 지금 갈피를 못잡겠다고 하니
일단 넌 초보니깐 장비는 좀 나중에 사고
너한테 맞는 데크 길이도 모르니 렌트하면서 데크 길이부터 찾아서 중고를 사던가 해라
하시는데 뭔가 겁나 맞는 말씀이신듯...
그리하여 시즌오픈하고 첫달은 이래나 저래나 렌트를 할거 같습니다.
여기서 본론!
제가 발이 발볼이 넓고 높고 좀 그래요... 길이는 많이 쳐봐야 270인데
발볼때문에 운동화 브랜드 마다 운동화 특색마다 다 사이즈가 다르게 들어가는 저주받은 발입니다 ㅠㅠ
장비를 렌트를 작년에 한 4번한거 같은데 정강이도 아프고 뭐 불편하고 먼가 이상하고 해서
부츠는 왠지 저한테 딱 맞는걸 사서 장비만 렌트를 하는게 왠지 편하고 재밌게 탈거 같네요...
저같은 저주 받은 발이 편안하고 즐겁게 보드를 탈 수 있는 부츠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__)
일단 부츠같은 경우 무조건 학동가서 가서 신어 볼려고 합니다만...
워낙 보드 메이커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싸고 편하면야 장땡인데...
싸이클 탈때도 저같은 저주 받은 발에 특화된 메이커가 있더라구요..
보드도 혹시나 해서 문의 드립니다 (__)
Thirtytwo 추천합니다. 발 볼 넓으신 분이 신어보시고 좋다는 말 자주 들었어요~!
우선 답변부터 드립니다..
지방에 있더라도 무조건 돈들여서 서울을 가던 어딜 가던 매장을 가보고 사세요~
32가 발볼이 넓어서 편하다!!!
이건 정답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발모양은 정말로 제각각 입니다..
그래서, 저도 노스쓰다가 32편하다고 해서 32샀습니다.
근데 이게 웬걸 발이 정말로 아파서 터져 나가는줄 알았습니다... ㅜㅜ;;
제가 남자치곤 발이 무지 작은 편인데요...
부츠 250/255 정도 신습니다~ ^^;;
정말로.. 제가 발길이는 짧고 발은 넙은 남자곰발인데요...
250은 넘 쪼이고 255는 조금 헐렁하고 해서 무지 고민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32팀투 스캇스티븐을 너가지고 싶어서 32를 샀는데...
이놈에 발이 신발을 받아주질 않더라구요...
막상 드는생각이 열성형을 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ㅎ
근데, 지방이라 갈수가 없어서...
250을 결국 사서 시즌전까지 수건을 신발안에 꾸역꾸역 넣어서 발볼 널혔습니다.
그러니까 어느정도 신을만 하더라구요 ㅎ^^
결국 그렇게 하시즌 신고 나니까..
제발이 맞아 졌습니다...
사실 제발이 신발에 맞게 변했을수도 있습니다 ^^ ㅎㅎㅎㅋㅋㅋㅋㅋ
암튼 결론을 32추천이고요!!
끈으로 묶는 스타일을 권해드립니다..
곰발이니까.. 첨에는 발볼은 조금 느신하게 발목부터는 알맞게 묶어서 타시다가
어느 정도 맞아지면 꽉 묶고 타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샵가셔서 길이를 맞는걸 고르시고요...
발볼은 열성형으로 맞추시면 될겁니다 ^^ ㅎ
그럼 명절 잘 보내세요 ㅎㅎ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발이 편한건 써리투(32), 아니면 노스웨이브가 대세입니다.
저도 발볼이 넓은편이고 와이프도 그런데, 전 써리투 86FT 신구요 와이프는 써리투 라쉬드 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