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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겨울 처음 보드를 탔구요, 올 겨울에 제대로 타보려고여ㅎㅎ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돌아다닌 결과 첫장비를 중고로 사기로 했습니다.
근데 게시판 글들 읽다 보니 모르는 용어도 있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 얘기도 있어서 질문합니다.^^
중고 제품 살때 어떤 분이 ' 캠버유무, 수리유무(피덱싱 에폭싱), 엣지상태, 베이스상태 체크' 라고 하셨는데
캠버가 없다는건 데크가 평평한 바닥에 딱 붙어있다는 건가요?? 수리한 것은 어떻게 자국이 나나요?
엣지, 베이스 상태는 어때야 하나요??
그리고 정캠 역캠?? 그건 무슨 소리 인가요??
정말 초보지요;;;;;;;;;;;;;;;;;;;;;;;;
초보 딱지 뗄 수 있게 답변좀 주세요~~~
아참 모두 긴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피덱싱은 베이스(설명에 닿는 바닥)에 심하게 까지거나 페인 곳을 매꿔주는걸 픽덱싱(땜빵ㅋㅋ)이라고 하구요
보통은 피덱싱하면 표시가 나죠 이런부분은 판매자가 미리 대부분 말해줌니다
그리고 캠버는 종류도 요즘은 많죠 기본적인 정캠(보드중앙이 올라오는) 반대로 역캠(정캠의 반대.)
그외 질문하신것 처럼 아주 평평한 플랫캠버 w/m 등등 많습니다 그리고 캠버가 죽은건 거의 수명을 다했다고 봐야죠
캠버는 수리할수 있는게 아님니다 그리고 캠버가 죽을 정도의 보드는 거의 없죠(약간 낮아진경우는 있어도..)
중고 고를때 젤중요한게 엣지 찍힘은 없는지 단차는 없는지 베이스는 뭐 아주 큰상쳐 아닌이상 괜찮습니다
산화된것도 뭐 왁싱하면 되구요(상태안좋으면 가격을 좀 깍으세요ㅋㅋ) 또.....뭐가 있더라.....일단 여기까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