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외할머니 게장!!!!!!!!!
친가와 외가가 붙어 있습니다...
외가쪽 게장은
할머니께서 매콤하신걸 좋아해서 항상
매콤한 게장만 담그시죠....
오늘 엄니께서 좀 싸오셨는데...
역시나 맵네요...
근데 맛은... 하아... 밥이 뜨거운데도
계속 먹게 되는 미친맛.. ㅠㅠ...
저희 엄니가 집에와서 똑같은 맛을 보이겠다며
레서피를 들고와서 직접 해주셨는데
비리다고 안먹은게 유머..-_-;
역시... 게장은 할머니께서 해주시는게 제맛...ㅠㅠ..
친가쪽은... 간장게장이 예술...이였습니다..
늘 갈때면 게딱지를 저혼자 먹으라고 열몇개를 남겨두셨는데...
(제가 게딱지만 먹어서.. 밥 싹싹 비벼서..)
근데.. 이제 못먹죠...ㅎㅎ...
제작년에 돌아가셔서...
간장게장 먹고픈데... 그맛 나는데가 없네요~
외할무니께서 해주시는 게장이라도 맛나게 묵어야지... ㅎㅎ...
요요~ 게장 빠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