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질실력이 아니시라해도 따지시게 될 중요한 계기가 될 한해가 되시겠군요.....

비록 스키장은 네군데(용평, 휘팍, 비발디, 알펜)밖에 못가봤지만 말씀드리자면

알펜의 장점으로 제생각엔 역시 싼것과 사람이 별로 없고 시설이 새거고 숙소가 예쁘다 정도..?

밤에 타실때 똥바람 조심하세요~ 슬로프도 재미없는것같아요 전..

근데 이거 탑승인가요?

셔틀 비포함이라 시즌권 싼것도 아니죠. 알펜시아까지 자차로 다니기에는 두세번가면 시즌권값 나올듯;;

차라리 양지를...............

저도 참 알펜시아 시즌권을 사는게 좋은건지 궁금하더라구요.
일년에 한번 간다했을때 시즌권사서 받는 숙박할인권과 주간리트프 한장과 사우나 한장이 온라인호텔사이트를 통해 예매하고 소셜을 이용해 리프트를 사는것이 좋은지 고민 정말됩니다

일단 탑승.
3시즌째 알펜시아 이용자입니다.

1. 설질은 용평보다 낫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사람이 없어서 슬로프가 늦게까지 살아있음)
2. 스키어가 다소 많습니다.
3. 용평 골드수준의 똥바람이 여기도 정상에 있습니다.
4. 초중급 보더들이 연습하기에 좋으면서도 좋지 않습니다.
(중급 슬로프 난이도와 구성문제)
5. 다 필요 없고 사람 없는게 최고면 전국에 여기만한 곳은 없습니다.
ps. 전투보딩 시 베이스-정상리프트를 한시간에 8번까지 타볼 수 있는..... 흠흠...

초보라도 따질건 따지셔야 할텐데요
사람은 없지만 전 갠적으로 별로였어요
이왕하신거 재밌게 타시길 비랍니다.

초보시라믄 알펜도 그닥 나쁜선택은 아니에요.
설질이나 규모 모든 면에서 용푱에 뒤쳐지지만 가격이 깡패면 그걸로 된겁니다.
알펜의 장점이라면 일단 역시 사람이 마니 엄따는거.. 잇어도 탈만할겁니다.
글고 시즌권사셧으믄 오션700 입장권도 나오자나요.. 워터파크도 의외로 좋습니다.
오히려 하루는 슥히장 갓다가 하루나 반나절 워터파크가서 피로푸는것도 조아요.
전 소셜로 주간권이랑 오션700 입장권 나온거로 한번 갓엇는데 정말 잼나게 놀앗던듯.. 노천탕도 조아요 ㅋ
그만큼 초보시라면 사람 엄는곳에서 여유롭게 타는게 더 조을듯..

단점이라면 슬로프가 좀 쉽게 질리고 바람도 심하지만 바람보다도 빙판이 넘 마나요
설질 좋을때(눈 마니 왓을때)야 별 상관이 엄지만 설질관리를 글케 잘 하는 편이 아니어서 바람 부는날은 빙판이 엄청 많아요
바람부는데다 빙판은 정말 타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매표소에서 직원이 항상 말해줍니다. 오늘 바람 마니 불어서 빙판 많다고
이럴때 타면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부상의 위험성이 잇으니 조심하시길..
용푱 똥바람은 알펜에 비할바가 못되요.
그래도 시설도 좋고 먹거리도 갠츈하고 (의외로 리조트내 먹을데가 많음;;)
시즌권 뽕은 뽑으실듯..
아 근데 여기서 함정이 알펜 리프트권이 다른데보다 좀 싸긴하네요 ㅎㅎ

저두 초보시라면 알펜시아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바람이 좀 많이 부는날이 있어요 그런날은 눈이 날려서 빙판이 나타납니다 제설은 오픈 기간 동안 거의 매일 하지만
바람에 눈이 날리면서 빙판이 나타아요 어쩔수없어요 ㅠㅠ 바람이 좀 적게 부는날은 설질 쓸만힙니다
11/12 30회정두 탓고 12/13 15회정두 타본 결과입니다

용평 시즌권자이지만 알펜도 가치 이용합니다.

알펜시아 장점과 단점이 많치만
충분히 즐길수 있고 가격적인 메리트 등으로 괸찬은 리조트 임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이미 결혼한 부인과
이미 산 물건은
후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
정상에 오르면 눈 앞에 용평이 펼쳐질거에요~~
여유있게 많이 연습하시고
자차니까 가까운 용평 휘팍 하이원 원정도 다니세요 ^0^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알펜이 어떤 곳인지 궁금했는데^^

올시즌 열심히 실력이나 키워볼랍니다^^

여자친구가 리조트가 예쁘다며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 ㅎㅎ

용평리조트 이미 엄청 춥지만.....

알펜시아리조트 그 산이 없었다면 곤도라 운행못했을겁니다.

그 강한바람 알펜시아 리조트가 다 몸빵합니다.
통합시즌권사서 알펜시아 가서 타보고 바람세서
용평으로 바로 넘어가니 용평은 비교적 잠잠;;;;

알펜시아 사람은 적으니 장점은 장점이죠^^
패딩은 꼭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