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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라이드 + 살로몬 칼리버 + 말라뮤트
2. 프라이드 + 버튼 제네시스 + 이온
90프로 라이딩입니다. 숏턴 롱턴 구분없이 즐기구요. 하체힘은 빵실합니다.
다만 오른쪽무릎을 어릴적다쳐서 라이딩상 컨트롤에 무리가갈만큼의 하드는 좀 피하고싶습니다.
오른발잡이구요..
둘다 이월 생각중이구요.
내년에 5년동안 오스트리아로 유학갑니다. 거기에 들고갈거구용..
알프스 알프스!!!!!!!!!!!! ~ 0 ~
님들의 선택은??
다른분이 말씀하신 롬 타가는...탄창이 없어서 OTL.....
혹시나 다른조합도 추천주세요
국내에서 탄다면(강설조건) 유니티 프라이드는 라이딩용으로 좋은 선택이겠지만
오스트리아의(티롤, 짤스부르크주에서 타실 듯) 고산지역 환경에는 재고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적어도 5년을 사용해야 한다면 그 지역의 특성을 먼저 확인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내륙 고산지대인 관계로 매우 건조한 눈이 많은 특성에 맞춰 (일명 파우더 스노우)
그에 적합한 데크를 준비해야 만족감이 높을 것입니다
파우더 스노우에서는 강설에 비해 미끄러짐이 불량해서
왁싱의 품질과 베이스 성능이 매우 중요합니다.
깊은 파우더 스노우에서 앞으로 가려는데 뒤에서 강하게 잡아 끄는 느낌
한번만 받아보면 무슨말인지 이해가 갈겁니다.
또한 상당구간이 압설되지 않아서 데크의 플로팅이(데크 부유력?) 상당히 중요합니다.
사이드 컷 반경이 크고 허리폭이 다소 넓으며 정캠버보단 하이브리드 캠버, 디랙셔널 데크가
그 지역에서는 라이딩에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유투브에서 st.anton / ischgl / kitzbuhel / hintertuxer 등
오스트리아 유명 스키장 동영상 몇개 보시면 내게 필요한 데크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세요.
유니티 프라이드도 좋은 데크인것은 분명하지만
가시려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보다 적합한 데크를 찾는게 어떨까 생각해서 주절거려 봤습니다.
5년간 오스트리아라니.. 부럽습니다.
현지에서 직접사는게 여러모로 이득이에요. 현지에 매장도 많을거구요
판도로프 아웃렛있습니다. 명품브랜드 비롯해서 엄청나게 많은 브랜드가있어요. 스포츠브랜드 쪽으로는 오클리,빌라봉 외 약 20개 브랜드정도있고 데크제조사는 버튼, 살로몬 있어요. 유니티는없어여. 기본적할인많이되있고 종종하는 이벤트 기간엔 엄청나게 싸게 판매합니다..
보드복,장비이거저거챙기면 번거롭고 추가운임 많이발생하니 맨몸으로 가는것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