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길거리 다니면서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오늘 도를 아십니까랑 기독교신자 갇으신 분이랑
언쟁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도를 아십니까가 말을 걸었는데 하필 기독교 신자 같으신 분한테 말을 건거 같은데
기독교신자분이 하나도 지지 않고 조목조목 받아치네요
사람은 왜사는가
창조주가 어떻고
등등 ㅋ
재미진데 버스와서 자리를 떴네요
아~~누가 이겼을까요 !
얼마전 강남역에서 교대역을 물어보며 도를 전파하던 시스터들을 어제 다시 강남역에서 만나 먼저 아는척을 했더니 도망가네요...ㅠ 전 그냥 집에도 안가고 아직도 교대역을 찾냐고 하며 말을 걸었을뿐인데요... 전 공포분위기를 조장하는 외모나 덩치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말이지요... 다만 계속 구려지구 있을뿐 as time goes by...
더 흥미진진 했을 듯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