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살면서 다들 취미 한두가지씩은 가지고 있잖아요.
그나마 장비병 없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악기는 18년째(어감이 안 좋은 년차 양해해 주시길) 그대로.
자전거는 6년째 그놈인데..
카메라 구닥다리..
보드는 초보.
잘 버티다가 올해 초 카메라를 새로 샀지요.
카메라 새로 샀으니 이젠 렌즈 차례.
엊그제 손떨방 렌즈 새로 사면서 올시즌 보드는 달랑 고글 하나 사고 끝.
헬멧도, 보호대도 안녕. ㅜㅠ
취미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건 아닌지 반성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천만원짜리 자전거, 600만원짜리 악기 등등은 아니니 다행입니다.
지난번 자전거벙개에서 보드는 서민 취미라고 하셨지만 시즌마다 구색맞추고 장비 영입하면
이것도 만만치 않은 것 같던데 자꾸 헝보를 들어오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추석 내내 고향에서 사육(?)당하다 어젠 야근, 오늘은 비.
적응하기 힘든 하루하루입니다. ㅎ
점심 맛나게 드시고, 돈 안 드는 취미(?)를 공유해 보아요~
돈 안드는 취미는 몸 만들기!, 세차! (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