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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코스 카빙위주의 100% 라이딩이라면
판테라와 랩터 중에 어떤게 좋을까요?
판테라는 내구성이 약(?)하고 정캠이고
랩터는 내구성이 강해(?)보이는 대신 하이브리드캠이여서 고민되네요.
이번에 바꾸면 최소 5년정도 계속 탄다고 했을 경우요.
음..
라이딩 하실때 업,다운을 하신다는건 알고 계실텐대요.
코너를 틀때 기본자세에서 조금더 다운을 하게 되면
다운포스가 데크 정중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캠의 경우 아치모양으로 다운포스가 들어가게 되면 데크가 역아치모양으로 바뀌면서 가속도가 붙게 되어있죠.
만약 코너에서 업다운을 하는대 속도가 줄어든다면 제대로된 자세가 아닌상태로 다운포스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입니다.
이것때문에 업다운시 직활강 보다 빠른속도를 내는대요.
역캠시 역 아치모양 데크로 다운포스를 넣으면 더 꺾이면서 보드가 빨려올라갑니다.
하이브리드캠이 w캠이나 제로캠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대.
확.실.히. 정캠이랑 차이 있습니다ㅋㅋㅋㅋㅋ
타는사람의 특성과 실력에 따라 느낌이 다르겠지만
정캠 추천 한표 던집니다 ㅎㅎ
판테라는 안타봐서 모르겠고, 편안한 라이딩을 원하시면 랩터 가세요..
슬라이딩도 쉽고, 카빙도 좋고, 리바운딩도 타 라이딩 데크보다 스무스해서 괜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