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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보드를 좋아하시는 선배님들!! 저는 올해 35살 늦둥이 초보 라이더입니다.
보드를 본격적으로 타기 시작한지는 3년정도 됐고요. (그래봤자 혼자 동영상 보고 연습한 수준)
아직 많이 부족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데크와 바인딩을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처음이라서 초보장비로 33만에 데크 바인딩 부츠 주는 듣보잡 메이커를 샀었어요
데크(사피엔트?) 바인딩(파이런?) 부츠(어썸?)
각설하고 점점 타면서 제 장비의 허접을 느끼는 중이어서 이번 기회에 바꿔보려고 문의를 드립니다.
지금 장비는 중상급자만 올라가서 내려오면 데크가 심하게 떨리고 바인딩의 나사가 헐거워져서 너무 불안합니다.
실력은 둘째치고 장비에 대한 신뢰가 없어서 그런지 자꾸 겁만 나고 불안해서 과감한 라이딩이 안되고 있는데
중상급자가 탈수 있는 장비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릭이나 그라운딩 기술같은건 나이도 있고 겁도 나서 엄두도 안내고 그냥 라이딩을 카빙턴할수 있는 수준까지 올리고 싶은데
장비탓 안할수 있게 착한 가격에 괜찮은 장비좀 추천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워낙에 눈팅만하고 글을 잘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두서 없이 적었는데
요약: 라이딩용 잘잡아주고 착한가격( 꼭 안착해도 됨)의 데크 바인딩을 추천해주세요.!!! 부츠도 같이 해주시면 ㄳ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음.. 사피엔트라도 중국산 짭퉁이 있고, 아주 저가형(렌탈급) 데크들이 한때 많이 풀렸습니다.
대부분 사피엔트라고 하시면 pnb1이나 pnb2를 생각하시는데, 이건 과거 레어템일뿐
사피엔트=pnb는 아니겠죠.
질문자분은 사피엔트 저가형을 갖고계실 확률이 크네요.
저는 아직 실력이 안되서 추천을 못해드리겠네요~! 여러글 보니 살로몬 XLT와 오피셜이 적당하다고 본거 같은데.
글에는 라이딩용이라고 했는데 제품 소개 가보니 프리스타일용에 맞는거 같아요..^^;;;다른 고수분들이
추천해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