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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감격에 겨운 날입니다... 물론 고가의 좋은 장비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첫 장비를 구매했네요..

 

사실 그동안 렌탈장비를 이용해 오다가 작년에 군 전역을 하고...제대로된 첫 시즌을 시작하면서 웰팍 근처에서 시즌렌탈을 받아서 이용했었는데요..

 

아직 실력이 미흡해서 뭐가좋고 뭐가 안좋은지가 잘 안느껴지드라구요.. 뭐 데크의 탄성이나... 인업고시스템 바인딩,, 그리고 토우캡방식과 일반적인 라쳇방식의 토우 스트랩의 조그마한 차이정도???만 알게됐구요...

 

그래서 이번시즌을 제대로 보내고 싶어서.. 장비를 마련했네요..

 

뭐 국내브랜드고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안좋은 평가도 많은 버즈런 장비를 구매했는데... 아직은 언급했다시피 제가 장비에 대해 그 차이를 정확히 판단하기 아직까지는 어려운 실력이기에 매장 방문해서 구매했습니다..

 

12-13 스네이크 154 역캠에, 12-13 이카루스, 그리고 바사라보아부츠 구매했네요..

 

물론 장비에 대해 빠삭하시고 애정이넘치시는 헝글 선배님들에 비하면 참으로 미흡하고 쩝쩝거릴만한 장비이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첫!장비! 라는 점이 그냥 좋을뿐이네요.. 매장에서는 파이튼 슈퍼프리미엄을 추천했지만 작년에 아는분 장비로 한번 라이딩해 본 결과.. 파이튼은 저하고는 참 안맞는거 같기에.. 그냥 라쳇방식인 이카루스로 구매했네요.

 

그냥.. 너무 좋아서.. 글이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 요놈이 장비 사용기는 아닌거같아서.. 자게에 써용..

선배님들 그냥 궁디팡팡 우쭈쭈쭈 축하해주세요!! 으하히오하히히야아오오요오곡

요번시즌은 웰팍에서 많은분들과 좋은 인연도 한번 만들어보구싶습니다!!

 

ps. 사용기에 13-14 스네이크 데크에 대해서 시승기 올리셨던 분들이 있으셨던 거 같은데.. 그 시승데크 22만원에 판매하구 있더라구요. 개츠비님이 버즈런 장비사용기에 다신 댓글중에 탑시트의 그래픽에 하신 부분이 있어서 저도 참으로 동감했었는데.. 13-14시즌 데크는 12-13 시즌 데크의 탑시트 보다는 확실히 나아진거 같기는 하드라구요. Ex데크에 넣었던 카본크로스빔도 13-14 스네이크 데크에서는 적용되었다구도 하네요. 아직 정상판매는 하지 않고 있구요.

엮인글 :

사랑이제일낫더라

2013.09.28 22:30:22
*.255.177.240

첫장비가 내손에 딱!!! 왔을때 그 설레는 기분 알져 ㅋ

추카추카^^

TheGazettE

2013.09.28 22:38:11
*.114.74.141

축하합니다

하요하요

2013.09.28 22:49:14
*.36.149.81

넘넘 축하해용 ㅋ
느낌아니까~^^

珍매니아

2013.09.28 23:36:02
*.149.255.78

축하드려요 안전보딩 하세요

BnN

2013.09.28 23:51:16
*.97.111.38

완전 부럽내요^^ 축하축하^^

배리

2013.09.29 00:03:35
*.182.31.80

새장비사고나면 이미 마음은 슬롭에나가있죠ㅎ타고싶어서 미치죠ㅎㅎ그 기분 최고죠ㅎㅎ축하드려요~항상안보!!!

자연사랑74

2013.09.29 00:40:41
*.111.12.45

첫 장비.. 느낌 아니깐 ..ㅊㅋ

FreeRacer

2013.09.29 00:55:15
*.158.58.147

축하드립니다^^

바카당

2013.09.29 01:43:46
*.154.116.129

궁딩팡팡!!! 기분 진짜 좋으시겟어요 첫장비!!!
올시즌 안보하세요~

나까당

2013.09.29 11:26:15
*.176.44.54

벌써 맘은 스키장에 가있겠내요...ㅎㅎㅎ
축하합니다

우리집양순이

2013.09.29 18:11:00
*.36.151.94

저도여ㅋㅋ 개뿔도 모르지만 8월에 첫장비 구매 해놧네요 빨리 겨울을 기다릴뿐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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