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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토요일에
디미토 행사 갔다가
입장 줄에 한번 놀라고
계산 줄에 한번 더 놀라서
사고 싶어도 살수가 없는 상황이었음요 ㅋㅋㅋ
바로 제 당골 명불허전 보드라인으로 갔습죠....
항상 절 반기는 칙칙이 향 냄세
택배로 의류를 받아도 이 냄새가 난다는 ㅋㅋㅋ
그리고 반갑게 인사 하시는 직원분들
시즌때라 그런지 알바님들도 몇분 추가 되셨더라구요
6월달에 갔었을때에도 항상 뵙는 3분 밖에 안계셨는데....
입장한 후에
간드러지는 목소리에 주인공이신 여자 실장님이 절 보자 마자....
왈~~~~
어.... 오셨어용~~~
저희 이번에 홀덴 이월 의류 엄청 많이 들어왔어용~~~~ 호호호
저 왈~~~~
눼.... 고거 보러 왔지요~~~~ ㅋㅋㅋ
여친 부터 챙기느라
홀덴 이월 자켓 2개 팬츠 1개 사드리고 ㅠㅠ
내 홀덴 이월 팬츠 1개 구입
그리고 DC 신상 벙어리 장갑도 커플로 구매해주시고~~~~
일행분들 바인딩도 구매하시고~~~
보드라인이 직원분들이 인상깊은것은
손님 부츠 신겨드릴때 직원분들이 무릎을 꿇고 정성껏 신겨 드립니다.
의류를 입혀드릴때도
자켓은 팔 다 넣어주시고 팬츠는 입은 후에 핏 살라고 밑단까지 손봐주시죠 ^^;
여자 실장님이 패션에 쎈스가 있으셔서
자켓이나 팬츠를 고르면 그에 어울리는 핏이나 색상의 팬츠와 자켓을 매칭 해주셔요
그리고 항상 웃으시면서 친절히 말씀해주시니깐 너무 좋아요....
정가나 할인된 금액에서 많이 깎아주지는 않지만
구매할때 돈이 정말 아깝단 생각이 안들어요....
친절이라는 서비스를 그만큼 받으니까요 ^^;
쓰고 보니 보드라인 직원 같네.... ㅋㅋㅋ
전 보드라인 말고도
베스트스노우, 스포츠 파크 좋아라 합니다 ^^;
아 또 여자실장님의 간드러지는 목소리 듣고 싶으다~~~~
중독 된다니~~~~
그리고 점점 이뻐지셔요 ㅋㅋㅋ
끝으로
시즌 준비도 거의 끝나가고 해서
집에서 몇벌 입어 봤습니다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카키색 자켓이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