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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여느님과 놀러가기로 했지만... 비가오길래~ 학동가자!
그래서 강남 서가앤쿡 가서 점심을 쳐묵쳐묵하고~ 헌혈해서 받아놨던 엔젤인어스 쿠폰으로 커피와 쿠키를 흡입하고~ 학동으로 ㄱㄱㅆ!!!
젤 만만한 보코에 차 대놓구 구경구경..
그리고 다른 매장에도 들려서 카이쥬 신어봤는데?? 음... 요거 땡긴다... ㅎㅎㅎㅎ
아... 많이 땡기는데??? 그래도 지름신을 영접하지 않고 베이픈이랑 카이쥬랑 줌포스랑 .... 구경하고
근데 계속 머릿속엔 나이키 끈부츠가 머리속에 계속 ~
다시 돌아보다가 DYE CLK 편광 검정색이 눈에 똭!!! 들어오네요 ㅠㅠ
작년에 칭구가 고글 산다고 해서 추천해줬던 놈인데... 사.고.싶.다.
근데!!! 갑자지 형!! 이란 소리에 옆을 보니 아는 동생이 와있더라구요...
역시 학동 가면 아는 사람은 꼭 한번 만나는 제 징크스.. 이번에도 발동!
인사하고~ 다시 다른 샵으로 ㄱㄱㄱㄱ
볼게 없다... 데크도 눈에 안들어오고~ 앵키캔들 가서 여느님은 향초 한놈 업어오시고~
막판으로 호X로 가서 에보 4.0을 구경~~~~ ^^
이놈 갖고싶다~~~ 막판에 지름신님이 크게 내리실 뻔!!! 했지만 아직 제 데크를 팔지 않았기에 참았습니다.
제 장비들 다 팔면 그 핑계로 장비 다시 사야하는데~
에보/카이쥬나 줌포스/플럭스 반딩/고글/뚜껑/후드/데님바지 ..... 살게 많아요~ ㅠㅠ
아직 시즌권도 안사고 버티고 있는데 !!! 이러다 한번에 큰 출혈을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