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별히 꼭 사야되는 장비 우선순위까지 정했건만
상체보호대에 혹해서 기웃기웃하다가
작년에 쓴 헬멧이 옆짱구때문에 앞뒤유격에 괴로웠던게 생각나서 헬멧도 기웃거리다가
아 맞다 고글도 박살났지... 중고고글 없을까 장터도 기웃거리다가..
엉보도 좀 찢어졌는데.. 보호대도 하나 있어야하고..
그러다보면 작년에 구경만 한 신상옷들은 이월로 반값에 쏟아지고..
작년에 쪼개진 남친 데크도 하나 선물해줘야하는데..
올해는 진짜 옷 욕심만 빼면 다 꼭 구매해야하는 총체적난국 ㅡ_ㅡ
온군데가 돈 쓸 일 천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드만 포기하면 간단해질 고민을 엌ㅋㅋㅋㅋㅋ
그래도 포기할수 없어여 ㅜㅜ
고글과 보호대 구하셨을 수도 있었는데,
전에 마도로스님이 EG2고글이랑 규이보호대 나눔 하셨어욤. ^^;;
정말 좋아보였어욤. A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