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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는 176cm 에 체중은 +, ㅡ 72~75정도 나갑니다.
작년에 오피셜 155 로 탔었고, 올해도 탈 생각인데 데크를 하나 더 구입할 계획입니다.
오피셜로 다 무리없이 잘 탔었지만 휘팍 디지 같은 급사에서 다이나믹하게 카빙을 하기에는
제 실력이 모자라서 그렇겠지만 많이 부족한 감이 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xlt 156 을 사려다가 보류중입니다.
나이트로 는 잘 모르고 일제 수제보드, 버튼 커스텀x는 가격이 부담스럽고
그래서 '롬 앤썸, xlt' 둘 중에 하나 고르려 하는데 몇 cm 타는게 이상적일까요?
오직 라이딩만 할 생각입니다. 오피셜 155를 가지고 있기에 156은 너무 애매한 길이 같아서요.
라이딩 바인딩은 어떤게 있을까요??
정말 모르고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성실한 답변 해 주시면 너무 감사드립니다~@
왜 항상보면 라이딩은 급사 롱카빙만 떠올리시는지 궁금합니다.
무조껀 길다고 좋은건 아니고 길이마다 장단점이 있고 각각의재미가 있습니다.
어떤 데크가 플렉스가 8이라고 했을때 데크길이가 길어지면 플렉스도 그만큼 하드해집니다.
그래야 플렉스 8을 유지할수있고. 따라서 한계체중도 증가하는겁니다.
그것은 그만큼 더 프레스를 줘서 데크를 더 휘게해야 동일한 회전반경으로 턴을할수 있게 됩니다.
안그래도 길어지면 회전반경은 더 커지는데 말이죠. 펜스밖으로 튀어나간다는게 그래서 생기는겁니다.
본인스펙이상의 긴데크를 소화해내려면 상대적으로 프레스를 더주던지 인클을 더 줄수 있어야지
가능한겁니다. 결론은 길이가 길어질수록 그만큼 컨트롤이 어려워지고. 길다고 좋은것음 아니라는생각
롱턴을 급사에서 하고싶으시면 160이상으로 가셔야 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