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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오비오 쇼케이스를 가다~!
몇일전 헝그리보더를 통해 오비오 쇼케이스를 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고, 겸사겸사 지인분도 만나기 위해
학동에서 약속을 잡고 오비오 쇼케이스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오비오 사무실을 자주 지나는 다녀봤으나 사무실로 들어가보긴 처음이라 조금은 떨리더군요 (소심한 A형이라 ㅋㅋ)
일단 제 스펙은 180 / 68 이며 조금 마른 체형입니다.
거진 대부분의 13/14 보드복을 입어본것 같구요.
자켓과 바지 싸이쥬는 L로 입어봤습니다.
12/13 오비오 제품보다 13/14 오비오 제품이 더 씸플하면서도 퀄리티가 좋아진것 같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12/13때보다 13/14 ovyo 보드복이 더 대박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여러말 필요없고 13/14 오비오 신상 함 볼까요~ GoGo
얼굴은 보지마시고 보드복 디자인과 핏만 바주세요;;
위 보드복 바지가 스텐다드 핏이라고 하셨던걸로 기억하구요
스판재질에 보드복이라고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여러가지 보드복을 입어바서 기억이 가물가물..;;
패딩 자켓만 갈아입어 본거구요
제 개인적으론 요놈 패딩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리털도 빵빵했고 착용감도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한사장님 말로는 한겨울에 반팔티에 패딩만 입고 타도 등짝에서 땀이 날거라고 하셧던 기억이 ㅋㅋ
가격이 299,000원이라고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요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까모 ㅋㅋ
요근래 몇년동안 아주 사랑을 받고 있는 까모~
처음에 까모 한벌을 입었을때 느낌은 모랄까 어쫍이가 된 기분이 들더군요
이거 조금 이상하다 하고 있던 도중 한사장님이 오셔서 제품 소개를 해주시더군요
까모 자켓같은 경우엔 어깨라인에 박을 질이 없기 때문에 어깨가 좁아 보일수 있다는 말씀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어깨라인에 정말로 박음질이 없습니다. ㅎㅎ
어깨가 넓으셔서 옷빨이 안슨다 하시는분에게 강추해드리고 싶어요 ㅋㅋ
이번에도 자켓만 바꿔입었구요
왠지 자켓은 심플하면서 바지는 까모로 강조를 한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ㅎㅎ
이 조합도 괜찮은것 같아요~
역시 이번에도 제가 좋아하는 까모는 계속 착용~
자켓만 변경 ㅋ
회색 자켓에 까모 바지라 약간은 칙칙해 보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어두운 계열 보드복을 좋아하는 저로썬 괜찮더군요 ㅎㅎ
이번엔 과감히 자켓과 바지를 다른 걸로 교체~
보드를 타면서 와인계열에 바지는 처음 입어본것 같습니다.
처음에 와인바지를 입고 자켓을 몰 입을까하고 고민하다
와인색 한벌을 주서 입어봤더니...
" 한사장님 말씀이 사우디 왕자님 같아보인다고 그건 아니라고 벗으라고 하셨던 기억이 ㅋㅋ "
지금 사진으로 보니깐 왠지 아낙네 필이 나는것 같은 느낌이;;
그리고 모자랑 바지랑 깔마춤에 느낌도.. ㅋㅋ
저의 오비오 쇼케이스 답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
PS. 오비오 대박나세용~~
[Ovyo]
맨아래 벽돌색 팬츠에
베이지 자켓이 가장 이뻐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