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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웅플 들럿다가 그분의 부츠를 사러 학동을 방문했습니다.
저도 웅플에서 발이 아파서 열성형 할겸갓다가 그분의 위시리스트가 들어왓다는 소식에 들러서 구입하고 그분도 열성형하고...
아무튼... 나와서 차에 짐을 실는데, 마침 길을 지나가시는 킁님을 발견!!
"오뵤 쇼케이스나 오시져??"
평소 보드복에 관심이 지대하신 그분의 영향에 따라 오뵤를 갓드랫죠.
네.
그냥 한번 입어보라는 킁님의 말씀에 한벌 입엇습니다.
포풍사진촬영..................................
그거로 헝글소식통을 테러하시다니 ;ㅁ; 흑흑
아무튼...
오늘은 보드복 팔러 학동을 갓슴돠.
네 다른거 안사고 보드복만 팔려구요.
2시 살짝 넘어서 도착햇는데도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더군요 ㅋㅋ
다행히도 아는분이 자리를 잡아두셧길래... (물론 여분자리말고 그분 자리 말하는겁니다)
꼽사리껴서 팔아제꼇습니다.
5품목 들고가서 3품목 팔앗으니 선방햇죠뭐...
경품추첨에서는 받고싶엇지만 마음은 비우던 에코팝은 저희 바로 앞에서 물건팔던분이 업어가시고...
전 티한장 받앗네요!!
올레!!
살림살이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