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우선 결론부터 쓰면.... 1만5천원 쓰고 왔습니다.
은성이 쫄쫄이 내복바지, 반팔티셔츠. 끝.
은채에게 맞는 옷은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어느 샵에서 샘플로 들어온 것이 있었는데
다시 집어넣어서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나중에 찾아보겠으니 연락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샵 연락처를 모르는건 함정이네요. ㅡ.ㅡ;;;
요새 은성이 데리고 테니스를 가르쳤더니 무척 피곤한가봅니다.
늦게 일어나서 늦게 아침겸 점심을 먹고 설렁설렁 전철을 타고 학동을 갔습니다.
지난번 ovyo 행사때 방명록 이벤트에 은채가 뽑혀서 티셔츠도 받을겸,
열린장터 구경도 하고, 여기저기 쇼케이스 행사도 구경할겸 해서 여기저기 다녔네요.
고글 쇼케이스 행사장에 가서 아이들 고글도 한번씩 써보고 사진도 찍고...
그런데 카메라가 이상해졌는지 아무리 플래시를 터뜨려도 사진이 밝게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싱크로가 맞지 않는건지.... 이럴 일이 없는데.... ㅜㅜ
중고물품 파는 곳에서 지난번에 고슴도치 분양해 준 몽냥님 만나서 아이들은 아예
몽냥님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놀았습니다. 가끔 열린장터에서 자원봉사 하고 있는
달다구리님한테 달라붙어서 물건 파는데 방해를 하기도 하고...... ㅋㅋㅋ
열린장터 행사가 끝나고 티셔츠 받으러 ovyo사무실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신상품 쇼케이스 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은성이 옷 한벌 입혀봤습니다. 스몰 사이즈 입었는데도.... ㄷㄷㄷㄷㄷ
아이들 옷은 참 구하기가 힘이 드네요. 그냥 입던거 아껴서 입으라고 해야겠습니다.
내년에는 둘 다 많이 자라서 맞는 옷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ㅎ
오늘 인사 나눈 분들 모두 반가웠습니다.
대충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한데?
은성이가 무럭무럭자라길!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