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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Ovyo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어 좀 일찍 들어갔는데
일찍 가길 잘한거 같네여~
조금 한산한 시간을 이용해 세벌 정도 입어 보고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맘 같아선 전부 입어 보고 싶었지만 4시 넘어가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세벌 입어본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카키색 코치쟈켓에 후드,와인색 스트릿핏 바지
일행들이 시골 이장님 스타일 같다며...
시즌방에서도 별명이 아버님인데 그 별명 어디안간다며...ㅠㅠ
그래도 제가 맘에 들면 된거죠~~ㅋㅋ
쟈켓을 블랙으로 바꿔 입어 봤는데요~
갠적으론 이 스타일이 맘에 드네요^^
근데...간지의 완성은 바라클라바라고 하셨는데...좀 웃겨요^^ㅎㅎ
안경은 아니잖아요~ 하시며 흔쾌히 선구리를 사장님이 빌려주셨습니다^^;;
찍히는 저나 찍어주는 동생이나 서로 손발 오글오글^^;;
이번엔 스냅백과 함께 레귤러핏의 옷을 입어 봤습니다.
누군가와 커플룩이 될거 같다며 이건 입어 보는걸로 만족하라던 일행들~
제 일행들은...아마도 데빌일겁니다^^ㅋ
코치 쟈켓은 얇아 보이지만 따뜻한 안감이 있어서 후드와 같이 입으면 웬만한 추위는 견딜 수 있을거 같네여~
완전 혹한기에는 패딩이 갑이겠지만여^^
바지엔 스판 재질이 들어가서 움직임이 편하더군여~
격한 움직임이 많은 라이더들에겐 더 없이 좋을거 같아요~~
쇼케이스 준비하면서 많이 피곤하셨을텐데 재미지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장을 방문할거 같네여^^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178/67인데요~ 상의는 XL 하의는 L로 입었습니다~ 핸펀으론 글수정이 안되서 댓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