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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한동안 입던 옷을 못입게 되어
결국 옷을 살수밖에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ㅠ
6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현제까지 12키로 감량
이제까지 입던 바지가 흘러내리네요...벨트로 커버해볼려고 했으나..
뒷테가...엉망이였습니다.
살빼서 돈아낄려고 했다가 결국 돈쓰게된 웃지못할 이야기....
다들 시즌준비는 잘되어 가시는지요..
저는 곤지암으로 결정하고 15일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돈지암이라는 명성그대로 회사 사람들은 비싸다고..혼자가라고 하는 슬픈일의 연속이네요.ㅠ
외롭게 밥먹고 노래들으며 혼자말을 궁시렁 거릴 시즌이 상상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