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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입문하여 여차여차해서 어설프게 S자를 합니다.
그런데 보니 제가 하는 s자는 완벽하다기보다는 어색한 s자였더군요
s자라면 곡선을 그리면서 엣지를 줘야 하는데,
보드를 타다 뒷발에 힘을 주면서 뒷발을 끌면서 방향전환을 하니 말이죠..
여기서 질문은
1. 제가 작년까지 렌탈보드를 탔는데, 올해는 제 보드를 구입했습니다.
s자나 다른 기술을 구사할때 좀 차이가 나겠죠?
(작년에 렌탈을 타니 조금만 얼음이 있으면 그대로 미끄러졌는데, '이래서 렌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카빙턴과 S자의 차이가 뭔지 궁금합니다.
어설프게 알기로는 카빙턴은 보드의 면으로 타는 것이 아니라 날로 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날로 타다보니 그리는 곡선이 매우 작을거 같은데, 제가 알고 있는 정의가 맞나요?
곧 시즌이 다가오는데, 빨리 가고 싶네요~^^
1.렌탈보다는 좋겠지만 첫데크 적응하는 시간도 상당히 필요하죠 특히2년차라면
첫날가면 아마 최소30분동안은 턴도 안되죠(한타임 내내 장비적응못하는 분들도 계심)
2.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Riding참고 하세요
그리고 렌탈이야 매번 다른걸로 맞지도 않는 바인딩(보통 프리싸이즈죠) 그리고 부츠(잘안맞죠) 이걸로 연습이
당연히 잘안되죠 본인꺼 사셔서 처음적응 하고 나면(첫장비 사시면 딱맞는 부츠 딱맞는 바인딩/데크 타다보면
전에 타셨던 렌탈데크 탈때 탔던 자제가 안나오는 경우 종종 있죠) 그때부터 쭉쭉 늘죠
비기너, 너비스턴안에 모든 턴의 요소가 숨어 있다고 하죠 ㅎ
제 와이프도 너비스만 1년 했습니다
작년에는 알려주지 않아도 조심스레 카빙을 하더라고요 ㅎ
기초부터 충실히 뚱뚱한 s자를 그리시면서 연습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헝글 누구나 칼럼 가시면...
카빙에 대한 이야기가 엄청나게 많아요...
정독 하시길....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