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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유령데크... 작년에 곰말에서 한번 마주 쳤습니다.

 

곰말 꼭대기에서.. 이번엔 기필코 둔턱에서 앙칼지게 날라 봐야지라는 마음을 먹고 출발할려는 찰라..

 

누군가 제 옆을 똭.. 지나 가더랩죠.. 너무 빠른 그분..

 

순간 데크만 보이고.. 사람이 보이지않아서..

 

아 이분 람보뤠기니 같은 사람이구나 그저 국산인 나는 순삭이구나 생각하며.. 가는중..

 

유령데크라는 인지..

 

불타는 저의 맘을.. 급.. 땡기며 직활강 시전.. 간신히 곱등이 자세로 캐치..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남자면 욕하고 여자면..@!#!@!@%!@!@#!

 

저 위에서.. 아리따운 아가씨가.. 렌탈 복.. 검검을 입으시며.. 쫄쫄 내려오시는걸 발견..

 

전..  그래서..

 

흠.. 안얄라줌..

 

결론은.. 너무 위험합니다..  저도 그냥 냅둘까 했지만.. 혹시모를때문에.. ㅠ

 

꼭.. 스키딩 원풋이나.. 제발.. ㅠ  걍 도착했다고 던지지 말아주세요..

 

이상 저의 생생한...  곰말 느낌이였습니다..

 

쓰니깐 역시 망글이군.. 글은 올리는게 아니였어.. ㅠ

엮인글 :

삼촌1호

2013.10.08 15:12:13
*.255.101.193

결말이 없군요, 여기 경찰좀 불러주세요.

날쭈

2013.10.08 15:24:48
*.130.111.35

결말은 뭐.. ㅋㅋㅋㅋㅋ 뻔한거겠죠..??

BnN

2013.10.08 15:12:54
*.97.111.59

작년에 내가 본 데크가 이건가요?? 저도 보면서 식겁햇는대 ^^;;

날쭈

2013.10.08 15:25:27
*.130.111.35

헐.. 저 파크 입구 옆 둔턱에서 주었거든요..;; 정확한 슬롭의 명칭은 모르는데.. 무튼 아리따운 아가씨인건 확실히 기억하긴 하지만...

잃어버린카빙

2013.10.08 15:14:27
*.214.113.4

저도 베어스에서 제 일행중 한분이 유령데크맞아서 팔꿈치부분이 찢어졌던 기억이 있네요 ㅜㅜ

날쭈

2013.10.08 15:26:06
*.130.111.35

살면서 몇 없었던 위험한 순간중에 하나.. 따라가면서도 잡아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였던..;;

역시 위험한듯해요.. 그저 날라오는 칼같은 느낌이랄까..

프링향

2013.10.08 15:16:06
*.45.56.4

경찰아저씨 여기예요!!
철컹철컹...!!

날쭈

2013.10.08 15:26:21
*.130.111.35

제가 왜요.. ㅠ 저 나쁜짓 안했습니다..

LABANG

2013.10.08 15:16:29
*.39.210.199

유령데크 진짜위험하죠 작년 웰팍 브라보에서 남자분이 흘리셧는데 몸을던져 막아봐도 못잡더라구요;;; 진짜 기본으로 낙엽배울때 스케이팅을 배우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날쭈

2013.10.08 15:27:24
*.130.111.35

솔직히.. 구매 하기는 꺼려지는게 사람의 심정이겠지만.. 스키딩이라도 한다면.. 아마 조금은 철퍼덕 앉지도.. 조금은 붐비지도 않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마음입니다.. ㅎ

호요보더

2013.10.08 15:33:42
*.63.108.39

곰말 상급이면 특히위험하죠 데크가 다른데로 도망도 못가고 예전 중급자 카페테리아 까지 가는걸봤네요

돼랑보더

2013.10.08 15:36:36
*.62.172.76

오래전 대명에서 유령데크에 내손목을 희생했슴다.
의무실거쳐 병원에서 꼬메고 일행이 범인잡아왔는데 신입여학생.
엄청울고불고 병원비에 장갑값만 받아서 왔던기억이.
립프트권이랑 전번도 받았어야 했는데...ㅠㅠ

Dr.Dev보더

2013.10.08 16:29:33
*.66.184.4

내용은 기승전ASKY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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