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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웰팍 브라보에서 누나하고 신나게 라이딩을 즐기고 허벅지가 터질려고하길래 잠깐 사이드슬립으로 누나하고 덜덜덜덜거리면서 내려가고있었는데.. 저 위 어딘가에서 "안되!!!!"라는 어느 남성분의 외침과 "피하세요!!!!"라는 또다른분의 외침 그리고 온 엄청난 충격.. 제 뒤에있던 누나의 바인딩 (파이튼 프리미어)을 긁고 튕겨서 유령데크의 노즈가 제 바인딩 하이백 강타.. 피해는 누나바인딩은 와이어가 끊어졌고. 제 바인딩의 하이백은 긁힘정도.. 제 장비는 렌탈장비라 워낙 낡아있었기에 문제는없었지만 파이튼은 라이딩 10분만에 1박2일의 보딩을 접어버렸네요..

뭐.. 사람이안다쳤고 다른분들 대신해서 액땜했다라는생각과.. 바인딩은 무상as가 되기에 그냥 주인분께 정색빨고 조심하세요 로 마무리했습니다만 지금생각햐보면 유령데크는 슬롶에서의.엄청난.위험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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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매복

2013.10.08 15:52:45
*.54.223.224

저도 유령데크 본적 있어요 슬로프 내려가는 속도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패트롤요원이 호로라기 불면서 따라가는데
데크속도에서 살기가 보이더군요

마틴밴티지

2013.10.08 15:58:59
*.143.253.192

저는 하이원 원정때 제우스 슬롭 중반쯤 초보 친구를 코치해 주느라 슬롭 사이드에 제 데크를 뒤집어서 묻어두고 다시 가지러 가는 찰라에 위에서 소리가 나길래 봤더니 유령데크가 슉~ 묻어둔 제 데크랑 크로스 했네요 ㄷㄷ
범인은 한참위에서 내려오는 여자분이고 남자친구로 보이는 분도 낙엽으로 열심히....(걸어내려오는 여친보다 늦게 옴^^;;)
제 바인딩 뒤쪽이 좀 까졋지만...눈에 묻어둔 덕분?에 ...다행히 더 큰 사고는 막았네요...주말이라서 슬롭에 앉아있는 보더들이 많았었는데 아찔합니다.. 슬로프에서 데크를 벗으면 안되지만...피치못할 사정이 생긴다면 뒤집어서 바인딩이 눈에 고정 될수 있게 두는 것이 매너이자 사고를 방지 할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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