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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팀장님께서 한쪽눈이 잘 안보인다 하셔서 안과 가시는 것 까지는 알았는데

 

전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방금 밥먹다가 다른 팀장님들께서 하는 말씀 들어보니까

 

한쪽눈이 실명된 답니다. ㅠ 갑자기 멘붕이네요. 일도 잘하시고 훌륭하신 분인데

 

그리고 친형님 병원에 입원해 계시고 그 뒷바라지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일이~ ㅠ

 

 

엮인글 :

메잇카

2013.10.09 12:34:30
*.117.143.140

세상 참 잔혹하죠. 열심히, 부지런히 사시는분들께서 안좋은일이 많아요~

제생각으론 자기 몸 돌보지않고 그저 달리기만하는...분들께서 그렇지않나...했었는데...

난 열심히, 부지런히 살진않는데 왜 안좋은일이 겹칠까요...제길...ㅜㅜ

대구_양일

2013.10.09 14:00:17
*.201.109.2

....OTL

Framework

2013.10.09 15:13:08
*.111.3.77

가끔 세상이 참 야속하기 그지없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을 접하며 느끼는 괴리감도 그렇고 참 모두모두 행복하기만 해야할텐데 ㅠ

조폭양이

2013.10.09 15:36:08
*.33.220.194

나쁜일은 항상 한꺼번에 몰아쳐서 오는거 같습니다 ㅠㅠ

제 친구녀석도.. 아버님이 우울증이 거의 나아가실때 어머님께서 암이라는 판정을 ㅠㅠ

간당간당

2013.10.09 16:20:18
*.102.61.241

아쉽네요,, 역시 일도 좋지만 평소에 건강을 잘 챙겨야하나바요

*맹군*

2013.10.09 16:33:19
*.62.178.42

헐~~ 실명 ㅜ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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