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계약서까지 작성하셨다니... ㅎㅎㅎㅎ 사회생활 잘 하시고.. 어느회사든 녹녹한곳은 없다는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답글은 안달았었지만 지금 달자면... 회사이야기를 대충보니 차량구입도 투자가 될만한 회사일지도 모르겠더군요..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시길.. ^^
저는 23살때 취업하고 적금쪼~끔넣고 나머지돈은 그냥 버는대로 다써버렸습니다. 직장상사님이말씀해주시더군요 그렇게 적금조금넣고 나머지돈 다쓸거면 차라리 차할부로 뽑으라시더군요. 그러면 차앞으로 돈드가서 쓸대없는데 돈도 덜쓰고 난중에 차는 남는다라고해서 바로 차뽑고 할부끝나니 여태것 차 할부금으로 드간금액은 다시 적금넣었었어요.
음.. 기묻은 본적 없구요.. 음... 위에 차를 권해서 잘 풀린것도 잘.. 음.. 왜냐면 글쓴이의 직업도 이미 정해져있고 어차피 아직 개인 독립 변호사도 아니고.. 근데 또.. 집까지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그런대로 번듯한.. 적어도 20평대급 이상 아파트나 오피스텔 구매나 전세 하실때까지 돈 모을려면... 집에서 헬프 없다는 전제하에선 연봉 6000으로도 꽤 오래 걸립니다. 저도 서울 혼자 23살 졸업하고 바로 병특으로 와서 13년 이상 살았는데 혼자 살면 돈이 기본으로 어느정도는 깨지죠.. 그러면 좀 끝이 없긴하죠.. 연봉은 중요한 요건이지만 현재 축적 자산이 어느정도 되냐고 차구매 등 여유의척도가 되겠죠. 적어도 차량 주차가 지정주차가 되는 전세급.. 혹은 반월세 (월세는 30이하)인 집은 구하신 시점 이후부터 차량 구매가 필요할겁니다. 일단 취업하고 한 1년이상은 있어보시길 권합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고배기량 차량만 2대째 운행하고 있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말이죠;;
질문 내용은 모르겠지만... 제 친구도 차의 필요성을 모르다가...(학원차만 끌고댕기니) 제가 적극추천 실용성 전혀 없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큰 놈을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맞선을 보고... 미스코리아 출신의 처제를 두게 되었죠.(중요~~!!) 자연스레 그 차는 와이프에게 선물...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어차피 주차장에 처박아 두는 용입니다)
'실용성' 중요합니다. 특히, 결혼후에는 말이죠...
그러나 결혼 전엔 ...생각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런 미끼 없이 고기가 낚이진 않습니다. 물론, 이런 미끼에 낚이는 고기의 질도 ...생각해 봐야 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