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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해주신분들이 훨씬 많았는데

인신공격하시는 분이 몇분 계셔서 삭제했습니다.

 

경제관념이 없는 이유는 지금까지 공부만해서 그렇게 큰 돈을 벌어본 적이 없구요

그 돈이 어디에 쓰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차는 당분간 안사는 걸로 맘을 먹었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엮인글 :

내꺼영

2013.10.10 11:03:38
*.95.249.142

^^ 자체 필터링 가동하셔서 잘 걸려서 들으시고 다들 인생선배로써 해주는 말이니 참고하세요 즐거운 사회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KINGCO

2013.10.10 11:07:14
*.133.203.240

저도 차를 구해보려고 했는데 할부금이나 이런 건 버티겠는데, 유지비 고려하니까 생각 이상으로 견적이 나오더라고요...

꾸뎅

2013.10.10 11:09:26
*.131.94.116

이미 계약서까지 작성하셨다니... ㅎㅎㅎㅎ
사회생활 잘 하시고.. 어느회사든 녹녹한곳은 없다는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답글은 안달았었지만 지금 달자면...
회사이야기를 대충보니 차량구입도 투자가 될만한 회사일지도 모르겠더군요..
잘 생각하시고 판단하시길.. ^^

지후니밥

2013.10.10 11:14:20
*.167.182.62

제여자친구가 한달 170정도씩버는데 아반떼md 3년할부로샀는데 기름값까지포함해서 차앞으로드가는게 50-60이되더군요 ㅎㄷㄷ합니다.

차만멋진오빠

2013.10.10 11:21:26
*.90.66.99

기름값 포함 해도 50~60이시면 처음 살때 반정도는 결제 하신듯요
전액 할부하면 한달 보험비 기름값 차값 하면 100나와요 ㄷㄷㄷ

지후니밥

2013.10.10 11:24:12
*.167.182.62

엥 아닌데 3년전액할부했어요 차앞으로만 5-60정도 좀많이탈땐 70까지도 나오는거같긴한데... 100이면 ㅎㄷㄷㄷㄷ 나한테 구라친건가 ;; 차팔라고 할까바 통장검사한번해봐야겠네요 ㅠㅠㅋㅋㅋㅋ

CarreraGT

2013.10.10 11:46:39
*.12.68.29

아반테 깡통: 약 1,400만원
등/취득세 7%: 98만원
3년할부 이자: 336만원 (연 8%로 가정/3년)
합: 1,834만원 -> 3년 전액 할부 시 월 50만 9천원

보험료 여자이고 첫차라 하시니 150만원은 나오셨을듯 하나 위에 미포함.

한달에 차 앞으로 50~60은 순수 할부금만! 인듯한데요.?
기름값만 한 30은 쓰실것이고.. 그렇다면 월 100 !!!! (ㅎㅎ)

'여자친구'인데 뭘 차를 팔라고 하세요. (자기돈 주고 자기가 산건데요~ ㅎㅎ)

지후니밥

2013.10.10 11:50:39
*.167.182.62

현재는여자친구지만 내년1월결혼이라서 -_- 좀민감하네요 ㅋㅋㅋ

낙엽전문 

2013.10.10 11:17:32
*.218.168.218

한 몇달정도는 새로운 생활로 소비가 좀 들쑥날쑥할거에요. 그거 보면서 대략 패턴 잡히시고 여윳돈 가늠되실때쯤 이런저런 계획 세워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첫출근 화이팅하시길.

하연복실이

2013.10.10 11:21:11
*.57.153.98

차 있으면 편하긴 하죠.. 낙엽전문님 말씀처럼 소비가 들쑥날쑥해서 문제ㅠ
뭐 하나 고치거나 바꾸면 팍팍 나가죠ㅠ

CarreraGT

2013.10.10 11:22:29
*.12.68.29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조언 들었다고 생각하세요 ^^:

차라는 것이 사면서 부터 감가상각 덩어리이며
마이너스 4천을 먼저 상환하시고, 다른 것을 준비 하셔야지요~

서울 올라오셔서 집 얻으셔야 하시는데.
서울 집값 생각보다 많이 비쌉니다.

그 정도 연봉을 버시면 금방 빚 상환하시고, 자리 잡으신다음
타고 싶으셨던 차로 사시는 것이 훨씬 낫고요~

이상 차를 15번 바꿈질해 본 제가 경험상드린 얘기.... ㅋㅋ (ㅠㅠ)

기묻엔 나름 차갑게 썼었는데, 마음 상하진 마시고
취업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초봉이 6천이라니! ^^;)

취업준비생

2013.10.10 11:27:14
*.217.105.108

CarreraGT 님이 쓰신 글은 좋은 조언으로 들었습니다 정말로요^^

아직 출근하려면 멀어서 취업됐다고 하기가 좀 그래요^^;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그때까지 보드 열심히 타려구요^^
고맙습니다.

취업준비생

2013.10.10 11:28:45
*.217.105.108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지후니밥

2013.10.10 11:29:09
*.167.182.62

저는 23살때 취업하고 적금쪼~끔넣고 나머지돈은 그냥 버는대로 다써버렸습니다.
직장상사님이말씀해주시더군요 그렇게 적금조금넣고 나머지돈 다쓸거면 차라리 차할부로 뽑으라시더군요.
그러면 차앞으로 돈드가서 쓸대없는데 돈도 덜쓰고 난중에 차는 남는다라고해서
바로 차뽑고 할부끝나니 여태것 차 할부금으로 드간금액은 다시 적금넣었었어요.

연구자

2013.10.10 11:34:56
*.131.173.125

힘내세요.

우리는 아직도 간혹 남들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인신공격식으로 과격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합리적으로 이해시킬수 있는 기술적인 능력은 부족하고 뭔가 표헌하고 싶은 마음은 있기 때문에

눈앞에 물건부터 집어 던지던 아버지들의 모습이 아직 그대로 있는것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마저도 아니고 그저 인신공격이 재밌어서 한 부류라면 굳이 신경쓰는거 자체가 감정사치입니다.

잃어버린카빙

2013.10.10 11:42:21
*.62.169.96

재미있는 글이네요^^ 일부분 공감합니다

표짱님

2013.10.10 11:56:48
*.222.162.125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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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을 지우신걸보니 대변할 자신이 없으신가 보네요

저는 인신공격한적 없습니다.

다만 자신의 연봉 6000이다 그걸 찍어서 인증해줘야되겠냐는 수준낮은 말에

변호사같지 않다는 말을 한겁니다.

그걸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니 더 쓰고 싶어도 할말이 없네요

비추나 드세요

덴드

2013.10.10 12:10:42
*.241.54.5

되고 안되고가 어딨나요

충분한 자산이 있든, 빚을 끌어쓰든

사고 싶으면 사는거고 꺼려지면 마는거죠.

나중에 시간이 지나 되돌아봤을때 만족도 본인의 몫, 후회도 본인의 몫

오목교 초식남

2013.10.10 12:23:21
*.87.63.236

제 입장에서도 본인이 그 연봉 받는다는데 진짜 받는거 맞냐고 되묻는분들은 당최 이해가 안가긴 했습니다..글 내용상에서 글쓴분 나이가 어려 보여서였을까요..솔직히 무시하는 투로 말하는 글들이 좀 있었던거 같네요..

저도 개인적인 의견을 써드렸고, 지금 사고 안사고에 정답은 없는거지만..안사시기로 마음먹은 결정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이런글까지 써서 물어본 글쓴분을 감안하면 사시고 나서도 빚이랑 이런 저런 비용때문에 걱정을 많이 하실거 같아요..ㅎㅎ

rrryyy3

2013.10.10 12:24:02
*.46.18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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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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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답답하네요.

남자는 차가 있어야 합니다.



유지비 걱정되서 차 사지 말란 사람들 말 듣지 마시구요.

필요하시면 꼭 사세요.



남자가 그릇이 커집니다.

남자가 기동성이 생기구요.

지금 버는거 가지고 빠듯할거 같죠?


안 그렇습니다. 더 벌려고 더 고민하게 되고

진짜 농담 아니고 더 나은 남자가 되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차 없을 때 차량에 들어가는돈 그렇게 아껴서 모으는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차 생기고 나서 직업도 더 좋아지고 더 공부해서 더 좋은 위치가 되었습니다.


제 처남도 차 사라고 제가 강력하게 권유했고,

지금은 그 때 푸쉬해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Solopain

2013.10.10 12:42:25
*.235.10.122

전 주변에 본인의 재력(연봉4천)을 믿고 나름 신경쓴다고 경차 혹은 소형차 종류로 삿다가 기름값으로 패망한 케이스를 봐서...

저역시도 본인의 경제관념이 서기전에는 차 사는거 반대하는 편입니다.

rrryyy3

2013.10.10 12:27:03
*.46.187.236

단, 분수에 맞는 차량을 산다는 조건입니다 ㅎ

VANVANMUMANI

2013.10.10 12:40:32
*.146.32.8

내용은 못봤어요
차는 있으면 좋은거 맞죠
보통 형편에 맞게 사고 남자들은 가끔 오버해서 사는 경우도 있구요
전 차 욕심은 없어서 그냥 시즌용으로 중고 500정도 주고 샀는데
부담도 없고 좋던데요
전 가능하면 차 있는게 좋다고 봅니다
허세만 안부리면 되는거죠

조조맹덕

2013.10.10 14:37:34
*.223.16.215

음.. 기묻은 본적 없구요.. 음... 위에 차를 권해서 잘 풀린것도 잘.. 음.. 왜냐면 글쓴이의 직업도 이미 정해져있고
어차피 아직 개인 독립 변호사도 아니고..
근데 또.. 집까지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서울에서 그런대로 번듯한.. 적어도 20평대급 이상 아파트나 오피스텔
구매나 전세 하실때까지 돈 모을려면... 집에서 헬프 없다는 전제하에선 연봉 6000으로도 꽤 오래 걸립니다.
저도 서울 혼자 23살 졸업하고 바로 병특으로 와서 13년 이상 살았는데 혼자 살면 돈이 기본으로 어느정도는
깨지죠.. 그러면 좀 끝이 없긴하죠.. 연봉은 중요한 요건이지만 현재 축적 자산이 어느정도 되냐고 차구매 등
여유의척도가 되겠죠. 적어도 차량 주차가 지정주차가 되는 전세급.. 혹은 반월세 (월세는 30이하)인 집은 구하신
시점 이후부터 차량 구매가 필요할겁니다. 일단 취업하고 한 1년이상은 있어보시길 권합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고배기량 차량만 2대째 운행하고 있는..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말이죠;;

meass

2013.10.10 15:57:55
*.209.36.22

남자가 차가 있고 없고는 정말 큰 차이가 있긴 합니다 ^^;;

노출광

2013.10.10 21:35:40
*.156.92.49

질문 내용은 모르겠지만...
제 친구도 차의 필요성을 모르다가...(학원차만 끌고댕기니)
제가 적극추천 실용성 전혀 없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큰 놈을 중고로 업어왔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맞선을 보고... 미스코리아 출신의 처제를 두게 되었죠.(중요~~!!)
자연스레 그 차는 와이프에게 선물... 생색은 생색대로 내고(어차피 주차장에 처박아 두는 용입니다)

'실용성' 중요합니다. 특히, 결혼후에는 말이죠...


그러나 결혼 전엔 ...생각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런 미끼 없이 고기가 낚이진 않습니다.
물론, 이런 미끼에 낚이는 고기의 질도 ...생각해 봐야 하긴 합니다.

감쟈군♡

2013.10.11 08:10:28
*.62.175.56

결국 글 내리셨군요..남이 6천을 벌던 1억을 벌던
인증해보라는등, 정신차리라는등... 인신공격을 하는 몰상식한 인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개의치마시고 일시작하시면 실수령과 월소비 잘계산해보셨다가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ㅎㅎ

여자사람~♥

2013.10.12 01:30:13
*.123.24.9

차가 없어서 불편하긴 하지만...특히나 혼자라도 스키장이 가고플땐...ㅠ.ㅠ

대신 차가 없어서 좋은 점도 많더라구여~ 물론 머니적인 부분에서 ㅋ

그 돈으로 여러가지 하고픈거, 사고픈거 하나라도 더 누린다 생각하면서 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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