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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업 목적으로 스쿼트도 해보고,
프로그램 짜서 하체도 조져보고
한참 때 컨디션 좋을 때는 슈퍼스쿼트도 해보고,
미친 척하고 타바타 스쿼트를 중량 60 달아서 해보고
단순히 타바타 스쿼트도 해보고
크로스핏 WOD 프로그램도 돌려보면서 느낀 건데
보드 타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영향을 줬던 운동은 크로스핏 WOD 프로그램 중 하나인 런&스쿼트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벌크 쪽은 스쿼트나, 레그 프레스로 중량 치는 것만은 못하지만,
확실히 자극도 잘 오고, 무엇보다 기록을 재는 스포츠라서 그런지 1주차, 2주차 누적될수록 기록개선 효과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실제로 WOD 프로그램 12주 정도 돌린 후에 스쿼트 다시 중량 쳤을 때 중량이 10kg 정도 더 오르더군요.
무엇보다 심폐지구력 상승에도 무지막지한 영향(사실 크로스핏 자체가 벌크나, 근매스 보다는 체력 및 심폐지구력 향상효과가 두드러집니다만)을 주는 만큼 순수한 운동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더라고요.
런&스쿼트 운동은 간단합니다.
400미터 런닝 + 맨몸 스쿼트 50개를 1세트로 잡고 총 4세트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하는 운동으로
본인 운동능력에 따라 스쿼트 개수나 런닝 거리를 조절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