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화백 만화 식객 20권에 소주만드는법과 청주만드는법 나옵니다.

참고해보세요

제가 틀렸을지도 모르지만 말해보자면,

소주는 막걸리를 증류시켜 만들죠.

때문에 도수가 올라갑니다.

꼬냑은 포도주(와인)을 증류시켜 만들죠. 역시 도수가 상당히 상승.

위스키는 맥주던가.. 잘 기억이.. 암튼 위스키도 증류주입니다.

막걸리는 발효주, 소주는 증류주임.

쌀을 쪄서 식힌 후 누룩과 섞어 발효시키면 쌀이 당화가 됩니다.

누룩에 당화효소가 들어있죠.

당이되야 알콜발효를 일으킬 수 있는거죠.

누룩엔 효모도 잔뜩 들어있기에 알콜발효를 하는 효모가 당을 발효시켜 알콜로 만드는겁니다.

그러면 그것을 걸러 막걸리가되는건데 막걸리 원액은 상당히 도수가 높죠.

원액을 마시면 금방 취함.

그 원액을증류하면 소주가 되는거고 희석하면 막걸리되는것임.

와인은 포도를 그냥 발효시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국산 포도는 당도가 낮아서 그냥하면 포도가 썩거나 부패할 수 있죠

그래서 설탕도 넣어주고 효모도 넣어주는 것임.

설탕이 꽤 많이 필요하죠. 국산포도는 미국에서 들여온 품종일듯.. 캠벨인가??

암튼 국산은 프랑스산과 쨉이 안되죠.

프랑스산 포도는 설탕이 필요 없고 효모도 추가적으로 필요없죠.

(원래 포도 껍질 자체 흰색 뽀얀게 효모임.)

프랑스산 당도 높은 포도(국산의 2배정도되는 당도?)

는 그 자체로 놔두면 술이됩니다.

그리고 알콜을 또 발효시키면 식초가 되는거죠.

참고로 알콜발효는 혐기성 균인 효모가 하기에..

산소를 차단시켜야됩니다. 그리고 이산화탄소를 배출시켜야되서 스마트 마개가 필요하죠.

(공기는 차단시키고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키는 매우 스마트한 마개임. ㅋㅋ)

반면 식초는 호기성균인 초산균이 발효에 참여하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을 해야 잘됩니다.

산소가 필요한 발효과정임.

결국 최종산물은 식초임.

그리고 식초는 몸에 좋습니다.

알콜을 식초로 만들어 먹으면.. 치아엔 치명적이지만 몸에는 좋음. ㅋㅋ

여기까지 제가 아는 허접한 지식이었습니다.

틀린부분도 있겠지만 제가 아는 상식임.

추가로 온도도 잘 맞춰줘야되죠.. 약간 미지근한정도의 온도를 맞춰줘야 효모가 잘 발효시킬듯..

온도가 너무 높으면 효모들이 죽거나 금방 발효가 되버리고

온도가 너무 낮으면 발효속도가 너무 느리거나 발효가 잘 안 되겠죠.

빵반죽 발효시킬 때 냉장발효시킬 경우 24시간에서 며칠씩 발효하면 빵의 풍미가 매우 좋아질 수 있음.

상온발효는 금방되지만 풍미는 냉장발효보다 약간 떨어질 수 있음.

막걸리 쌀과 누룩을 섞어서 만드는 발효주입니다.

꼬냑     포도로 만드는 과실주입니다. 이것도 연식이 오래된거에 따라 나누는대 보통 VSOP,XO 등급으로 나눕니다.

위스키 오크통에 숙성된 오크액을 증류 시켜 만드는 술입니다. 오크통 숙성이 12년이냐 17년 21년 30년에 따라 가격차가납니다.

와인은 포도와 설탕 또는 첨가물을 섞어서 만드는 발효주입니다.

인터넷에 '소주' 이렇게만 쳐도 위키백과 네이버백과 각종 자료 나오고

'꼬냑' 이렇게만 쳐도 각종 글들 많이 나옵니다.

소주는 어떻게 만드나요?

쌀 밀 등등 곡물이랑 누룩이랑 발효시키면 막걸리가 되고 막걸리를 증류시키면 소주가되요

꼬냑은 뭘 꼬냑이라고 하나요?

꼬냑은 브랜디의 한 종류, 브랜디는 과실주를 증류한거에요 꼬냑은 와인을 증류해서만든 브랜디의 한종류로 프랑스 꼬냑? 거기서 만들어지는거에요

위스키는 꼬냑과 뭐가 다른건가요?

꼬냑은 브랜디이고.. 브랜디는 과실주로, 위스키는 곡물로 증류해서 만들어요

막걸리 만드느것은 소수 만드는것과 같은가요 ?

소주 같은데.. 막걸리는 곡물을 누룩을 이용해서 발효시켜서 만들어요 

와인은 포도를 그냥 발효시킨것인가요?

네 와인은 포도에 있는 효모를 이용해서 발효시키는 거에요

예전에 교양수업 중에 칵테일과 술문화 라는 수업이 있었는데.. 칵테일 이야기라는 책에서 술에 역사와 종류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었어요.. 인터넷에서도 충분히 검색으로 알수있을꺼에요

식객 저도 참 재밌게 본 만화 입니다. 만화 안에서 참 많은 지식을 얻었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