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개시.
간지나게 씬삥으로 뽑은 보드복과 보드를 갖고 슬롭으로 향한다.
몸을 풀고, 구피니까 오른발과 바인딩을 결합한다.
리프트 대기를 하고,,
리프트를 탄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경치와 잘타는 사람을 보며 구경한다.
불안하다. 나만 구피다. 뭔가 불안하다. 심지어 사이드 자리도 아니다. 눈치가 보인다.
하차점에 거의 다 왔다.
안전바를 올리고 내린다.
넘어진다.
리프트 내리기 그것은 언제나 두근거림..
이끌려간다.
리프트에 머리를 박는다.
쪽팔리다.
그렇다. 시즌 초반 두근거림은 리프트 내리기가 두려운것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