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를 좀더 여유 있게 풀어보세요

말라는 이너 여유 있게 안풀면 신고 벗기가 너무 힘들어요 ㅠ

발가락이 구부러지지 않으시면 부츠는 잘 맞게 사신겁니다 ^^;

원래 말라는 그렇게 신는겁니다

나중에는 너무 잘 벗껴지고 잘 들어가서 걱정될듯

좀 크게 샀는데 왼발 오른발 둘중에 발뒷금치가 뜰 확률이 있어요

이때 하얀색 낫같이 생긴거를 이너부츠 뒷금치쪽 주머니에 쏙 넣으면 잘 잡아줄껍니다

꽉 조여야 발이 놀지 않아서 넘어졌을때 부상 위험이 줄어듭니다.

발가락만 살리시면 됩니다.

잘 고르신듯 한데욤. ^^

발꼬락 생명 보존이면 시간이 답이네요

아침이냐 저녁이냐에 따라 발크기가 꽤 차이 납니다.

사람마다 좀 다르지만 저는 아침과 저녁의 발크기 차이는 270 이냐 275냐의 차이가 나더군요.

갠적으로 저녁 발크기에 부츠크기 맞추는걸 추천합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샵 이나 집에서만 신어보고 막상 시즌되서 스키장 왔는데, 상온이 아니라서 부츠 수축, 발은 붓고..

그래서 리프트 타고 올라왔다가 도저히 안되겠다고.. 다시 리프트 타고 내려가시는 분들이 가끔 계셨습니다.

윗분들 댓글처럼 저녁에, 부츠는 수축된 상태에서 신어보세요.

잘 고르신거같은데요.

두꺼운 보드양말도 신어보세요.

말라자체가 워낙 하드해서 쪼이는경향이있는데

계속 타다보면 괜찮아지십니다~

정안되겠으면 열성형하는수밖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