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교육을 다녀오라는 임무를 받고 1주일동안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물론 교육 끝나고 쇼핑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택배 주문한 물건도 가져왔고 일부러 쇼핑하면서 스노우보드 관련 샵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스노우보드 관련해서 시카고에 있는 샵은

1. 버튼 플래그쉽 스토어 -

다운타운 니어노스 미시간 에비뉴 존 핸콕 센터 근처에 위치

Burton Cyclic 시리즈 전 제품 + 하드굿 / 소프트굿 / 관리용품 전제품 전 사이즈 다 있더라구요 ㄷㄷㄷ

역시 미국 대륙에는 없는 물건이 없구나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ㅠ.ㅠ 사진 못 찍어온 한이 ㅠ.ㅠ

2. windwardboardshop.com 

시카고 CTA (지하철) 빨간 라인 벨몬트 역 근처 3317 N Clark St 에 위치

약간 멀티샵 같은 (우리나라로 따지면 학동 샵) 가게로 스노우보드 용품 + 서핑 + 롱보드 스켑까지 취급하던 샵

데크 경우 서양애들 답게 기본이 161부터 시작 (그 이하 재고는 없다네요 ㅠ.ㅠ) 네버섬버 전 라인이 재고가 있었네요;;

고글의 경우 브랜드는 Anon / Spy / Smith / Electric 만 본것 같습니다. 오클리는 이 매장에서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살로몬 경우도 미국에서는 인기가 없어서인지 아예 보이질 않았네요;;

3. Zumiez

아웃렛이나 몰에가면 항상 있는 멀티샵. 기본적으로 스켑장비가 주나 보드화 / 보드복등 관련 용품도 팔더라구요.

다만 가격은 학동대비 전혀 메리트 없어 보였구요. 오히려 스켑 장비가 많아서 눈 호강하고 왔습니다.

4. North Face

한국에서는 그저 등골브레이커로 유명한 브랜드이나 존 핸콕센터 1층에 있는 노스페이스 매장에 가보니

백컨트리 전문 장비가 꽤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쓸일이 없는 Avalache Airbag (눈사태 에어백)

역시 고어텍스 보드복이 어마어마해서 지름신이 몰려온 매장 (눈호강만 하고 왔습니다 ㅠ.ㅠ)

혹시나 미국 방문하실 일 있으시면 노스페이스 매장은 구경삼아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Oakley Vault : 곳곳에 오클리 볼트 매장이 있고 스노우보드 고글 / 보드복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고글 경우 칼라만 잘 고르시면 할인 많이 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자켓 경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8~9만원대면 구입할수도 있더라구요

*출장 전리품

택배주문

1. Giro Combyn Helmet

2. TOKO Digital Wax Iron

3. TOKO Snowboard Vice

4. Oakley Airbrake

5.Gopro Chest Mount / Head Mount / Anti Fog Sheet

매장구입

1. Gopro Hero 3+ Black Edition

2. Gopro Battery

3. Burton 멀티툴

4. Oakley 보드 자켓

시즌전 이만큼 질렀으니 열심히 보드를 타야할텐데 사우디 현장에서 나오라고 할 것 같아 불안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