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지하철 2호선 옆자리에 어떤 여자가 검지손가락으로 눈꼽을 떼더니 바로 이어서 분노의 코파기 시전....
거기에다 거울을 보면서 이~~~ 하고선 새끼손톱으로 이빨사이 낀 무언가를 떼더니 그걸 다시 낼름 먹어버리네...
내리기 직전에 보니 화장하고 있음....
오늘 아침 08:40분경 충정로 역에서 신촌역 사이에서 코파고 이빨파서 먹은사람 보시오....
아침에 먹은게 없어서 토 안했지 아침 먹었음 어떡할 뻔 했소....
우리 인간적으로 다음부터 이런일로 인상 찌푸리지 않았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