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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5

조회 수 237 추천 수 0 2013.10.16 09:55:44

어딘가 가서 있어보이고 싶고 꿀리기 싫을때 쓰는 말들 한줄 정리 합니다.

주문받는 커피숍: "에스프레스 도피오 주세요..."

스타벅스류 : "더블샷 시럽빼고 헤즐넛으로요...."

와인바 (기념일일때) "까바 로 하나 부탁해요...."

와인바 가을,겨울 (레드와인) :"전 칠레산 까바네 쇼비뇽이 좋더라구요..."

와인바 여름 :"날이 더운데 쇼비뇽 블량으로 할까요?"

클래식 : " 전 초기 바로크 음악이 좋아요...."

팝 :" 전 빌보드 보다 주로 그래미어워드 기준으로 많이 들어요 요즘은 아델이나 더피를 좋아 합니다"

이 멘트들 뒤로 이어질 뒷감당은 알아서....

수정... 삭제 목록

2013.10.16 10:02:56
*.225.4.232

감자탕에 소주나 한잔.....
뒷감당 하기 쉽지 말입니다

2013.10.16 10:06:46
*.104.72.22

7080들으면서 제주오겹살에 한국산 참이슬후레쉬 한잔하고 나갈때 자판기커피 한잔 끝

2013.10.16 10:11:42
*.255.194.2

저런 말 별로 있어보이지 않는 듯..ㅋㅋㅋ
그냥 있는대로 사는 게 제일 있어보여요.
날 추울때는 감자탕에 소주가 쵝오죵.. ^^;;

2013.10.16 10:13:40
*.164.189.83

초기 바로크 음악....... ㅡ,,ㅡ.
.
.
.
걍~뒤통수를 한대 뙇~!

2013.10.16 10:14:32
*.183.209.38

화장실 : 내 똥은 황금똥이라 20분은 기다려주셔야되니 밖에서 노트 안두드리게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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