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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대형마트에서 오늘 9시부터 각종 할인행사를 한다는 우편물을 받고 지금 나와 있는데요. 30분 늦게 왔다고 계란 구입 줄에 서있다가 바로 앞에서 품절.  ㅜㅜ


2900원짜리 양파랑 4000원짜리 사과, 배 한 상자씩 사고

계산하려고 줄 서 있습니다. 도착했을때 이미 카트랑 장바구니는

하나도 없는 상태였고 계산대마다 계산하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로

 이곳은 전쟁터입니다. 30분 넘게 줄 서서 기다리는데 아직도 계산대는 보이지도 않고... 어휴...   그나저나 위층에 무료 장바구니랑 커피쿠폰, 5천원짜리 아동복 사러 올라간 애엄마는 성공했는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계란은 정말 아쉽네요. 그거 사러 온건데...  ㅠㅠ

엮인글 :

플라이Bee

2013.10.16 10:14:47
*.164.189.83

그거.... 질 안좋은 계란이래요....기사에....

clous

2013.10.16 10:22:59
*.36.147.115

오! 그거 참 위안되는 이야기네요. ㅎ

탁탁탁탁

2013.10.16 10:28:48
*.225.4.232

맞아요 ...저도 뉴스에서 봤습니다

동구밖오리

2013.10.16 10:18:06
*.98.10.43

기찬으니 이마트몰 주문 ㄱㄱㄱ

clous

2013.10.16 10:24:34
*.36.147.115

저는 직거래를 좋아해서요. ㅎ 그런데 아직도 계산대 줄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질 않고, 어떤 할아버지는 줄 서는것때문에 아줌마들과 싸우고 난리가 났네요. ㄷㄷㄷ

오리427

2013.10.16 14:55:23
*.94.41.89

할아버지 새치기 나빠요,,ㅠㅠ

프링향

2013.10.16 10:23:44
*.45.56.4

냉장(?) 보관중이 아닌 계란은 좋지 않다고....
소비자고발? 비스무리한 곳에서 나온 것 같지만...
마트 대부분이 그냥 방치하므로 어쩔수가 없네요...ㅠ
냉장보관하는 계란은 편의점에서 밖에 못 본것 같아요..ㅎㅎ
근데 편의점은 많이 비싼 단점이...쿨럭

clous

2013.10.16 10:27:58
*.36.147.115

어떤 아주머니 카트에서는 고기가 포장지를 뚫고 나와서 밖으로 막... ㅋㅋㅋ

르샤마지끄

2013.10.16 10:24:42
*.218.52.102

계란은 비싸고 좋은거 먹어야해요...

저는 12개 들어잇는거 5처넌짜리 먹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집까지 배달햐주심...

달걀이 크고 탐스럽그 후라이 해먹으면 고소하더라그요 ㅎㅎㅎ

그거 먹그나서는 다른달걀 안사먹어요 ㅋㅋ

clous

2013.10.16 10:29:30
*.36.147.115

헐! 12개에 오천원이라니!!

르샤마지끄

2013.10.16 10:33:14
*.218.52.102

진짜 질에서 엄청난 차이가...

이거 먹어보면 다른 달걀이 입에 안들어가져요 ㅎㅎ

아름다운그녀

2013.10.16 10:26:23
*.62.162.70

장보는 아빠..

자상해요..

clous

2013.10.16 10:30:57
*.36.147.115

이천원 아껴보고자... ㅠㅠ

별과물

2013.10.16 10:27:55
*.54.137.243

어제 뉴스에서 질떨어지는 계란이라고 나왔죠..ㅎㅎ

clous

2013.10.16 10:31:23
*.36.147.115

정말 다행이군요. ㄷㄷㄷ

크앙

2013.10.16 10:31:04
*.137.203.126

한판에 2900원짜리는 많아요 ㅋㅋ.. 동네 슈퍼에도 팔던데요.

질이 안좋은게 문제..

clous

2013.10.16 10:32:04
*.36.147.115

그런데 포장이 그럴싸해요. ㄷㄷㄷ

세르게이♡

2013.10.16 10:45:59
*.223.36.37

두달뒤계란한판 ㅠ

*맹군*

2013.10.16 11:23:11
*.212.249.20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향긋한정수리

2013.10.16 11:31:07
*.104.88.34

두달뒤에계란한판도 끝 ㅜ

clous

2013.10.16 13:45:41
*.140.59.12

그래도 아직 어린이. ㅎ

슴톰

2013.10.16 12:03:08
*.237.255.2

우왕 멋져요+_+
집안일 돕는 남자~

clous

2013.10.16 13:46:18
*.140.59.12

설거지도 잘해요. ㅡ.ㅡ 아놔...

밥주걱

2013.10.16 12:14:09
*.112.175.230

계란은 유정란이 역시...! 어릴적 에디슨 처럼 품어 본적도 있는데... 나는 왜!!
에디슨이 되지 못한걸까요..?? ㅠㅠ

clous

2013.10.16 13:46:59
*.140.59.12

미쿸이 아니어서요. ㅜㅜ

조조맹덕

2013.10.16 13:12:31
*.70.49.231

계란... 17년전쯤...지금과 마찬가지지만 어리고 운동에 열정이 넘치던 시절.. 하루 한판씩 먹었는데.. 그 이후론 계란을 내돈주고 직접 먹은적은 없음 ㅋㅋ

clous

2013.10.16 13:47:56
*.140.59.12

헐! 입에서 닭똥냄새 났겠어요. ㅋ

오리427

2013.10.16 14:56:20
*.94.41.89

갑자기 계란 후라이 먹고 시퍼요...>ㅁ<

clous

2013.10.16 15:25:28
*.140.59.12

그냥 아쉬운대로 날계란을 탁탁탁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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