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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볼걸 본 이야기2

조회 수 167 추천 수 0 2013.10.17 15:17:46

아래 글을 보니 생각나는 일이 있어서 써봐요





새벽에 놀이터에 앉아서 남친이랑 얘기중이었는데


저 멀리서 젊은 남자 한명이 빠른걸음으로 걸어오더라구요.


곧이어 여친으로 보이는 사람이 따라와서 앞서가는 남자 팔을 탁. 잡는데...





남자가.. 몸을 돌림과 동시에 여자뺨을 풀스윙..


뻒 소리가 나더군요


저 정도면 해골이 흔들리겠다 싶던 ( --)..




어쨌거나 남자는 분이 안풀리는지 메고있던 가방마저 벗어던지고 자리를 뜨고


여친(?)은 또 버려두고 간 물건들을 주섬주섬 챙겨서 따라가는..





나참 남들 떠드는 얘기로만 들었지..


눈앞에서 실제로 보니 많은 걸 상상할수있는 광경었네요. 험험..( --)

엮인글 :

YapsBoy

2013.10.17 15:25:37
*.101.23.125

남 : 아아 똥마려워 뛰면 나올거같아!!!
여 : ㅋㅋㅋㅋㅋㅋ못간다!!덥석!!
남 : 슈슉 쫙
여 : 헐 쌌냐?
남 : 아놔.............지렸자나!!!!!!(가방 패대기)식식
여 : 미안해 진짜 쌀줄몰랐지~~(주섬주섬)

마늘쫑~

2013.10.17 15:27:09
*.163.224.49

밑에께 너무 쌨어요~~~

YapsBoy

2013.10.17 15:27:41
*.101.23.125

역시 노래는 1절만 불러야..^^;

나루토13

2013.10.17 15:27:40
*.244.218.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를

2013.10.17 15:38:14
*.150.144.76

실패 ㅋ

운이아빠

2013.10.17 15:39:45
*.193.229.63

남여싸움은 끼질 말아야 함.

예전 술먹은 남자가 여자를 눕혀놓고 발로 걷어차고 그러는데 같이 가던 지인여자분이 좀 말려보라고..ㅠ.ㅠ
'저기 이러시면 안돼죠'
'니가 뭔데 참견이야!'하면서 저에게 들이밀던걸 술먹은 사람이라서 그런지 옆으로 피해서 쓱 밀었더니
쿵 넘어지더라는...
그때 옆에서 들리는 목소리
'당신이 뭔데 우리오빠를 때려!' 맞고잇던 여자분이 나에게 이러더군요.괜히 욕만 먹음.

남여사이에 아무리 치고박고 싸워도 여자가 직접 도와달라고 안하면 안도와줘야...ㅠ.ㅠ

생긴거하곤

2013.10.17 16:39:40
*.64.188.177

저도....그런적이...여자분 왈 저오빠 원래 착한사람이에요...저보고 어쩌라고..;; 그래서 경찰 불럽습니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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