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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은 2세

조회 수 383 추천 수 0 2013.10.23 08:56:22

주의 했는데도

와이프가 임신한듯 합니다

낳아야 되는지 망설여져서요

 

아들하나 딸하나 키우고 있고 태어나면 지언니와 5살 차이가 나겠지요

아이둘도 경제력으로 잘키울수 있을지 걱정스러운데

셋은 망설여지네요

40 들어서는 제 나이도 있고

제대로 된 뒷바라지 못할까 걱정됩니다

 

만약 원치 않는다면 산부인과 가서 상담해 봐야 할런지요

얕은 지식으로 낙태는 불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엮인글 :

뜨거운수박

2013.10.23 09:07:34
*.192.10.37

축복이려니 하시고 키우시지요 ^^

슬라이딩마스터

2013.10.23 09:30:55
*.218.195.114

낳으셔야지요 원치 않았어도 생명이 생긴건데요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이 어찌 이런 생각을 하십니까?

*맹군*

2013.10.23 09:31:05
*.212.249.20

꼭 낳으시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

두분이 얘기 많이 나누시고 좋은 쪽으로 결론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크앙

2013.10.23 09:53:22
*.137.203.56

공감합니다.

방탄하이바

2013.10.23 09:33:47
*.214.241.43

님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낙태는 불법 하지만 암암리에 행해지는곳도 있지요.

TV에서9남매 10남매도 키우던데 ㅎㅎㅎ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셧으니 감사한마음으로............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숀화이트보드

2013.10.23 09:41:30
*.132.12.85

더 열심히 살면 되지 않겠습니까 꼭 좋은쪽으로 생각하시길...

혜량

2013.10.23 10:22:39
*.223.135.99

둘도 좋지만 요즘은 셋이 다복하니 좋아보여요.

경제적인 부담은 좀 있겠지만.

막내보는 재미에 힘든거 잠깐 참으시고 낳으세요.

놀이터에서 셋이 올망졸망 모여 앉아 언니 오빠 하는 아이들 보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어요.

큰 아이와 5살 터울이니 중고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는 부모님대신 보호자 역할도 될 수 있겠네요.

축하!!!! 드립니다.

고민그만하시고! 아내분 축하 꽃다발 하나 선물하세요! ^^

비비안♥

2013.10.23 10:29:37
*.194.65.139

공감이요^^

부자가될꺼야

2013.10.23 10:36:57
*.206.152.198

경제적인거는


오빠랑 언니가 착하게 크면


둘이서 동생을 도와줄껍니다...

얼러려

2013.10.23 10:53:16
*.149.234.120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힘드실테지만

가급적이면 낳아서 기르세요...

지 밥그릇은 다 갖고 태어난다고 하잖아요...

토드

2013.10.23 10:54:28
*.209.145.129

전 아들만 셋입니다!!

딸이 있다는게 진심 부럽네요!!

축하합니다. 

즈타

2013.10.23 10:55:31
*.107.92.11

낳으세요!!!!

PLM

2013.10.23 11:01:58
*.163.138.16

축하합니다. x (10000000000)

숄기

2013.10.23 11:28:15
*.167.36.11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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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로그인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

어떤 결정이든 정말 후회 하지 안으시길 바래요~

저도 넷째를 임신 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행복하다........ 라는 생각 보다는 님 께서 걱정하셨듯이

저도 이런 저런 고민을 많이 한 사람 이에요!

저도 큰에는 12살이고 둘째는7살 셋째는 4살이고 넷째가1살이에요!

엄청나게 고민 중 지인께서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죠!  "뱃속에 있는 아가도 니아가야~~"

그때 머리가 띵 했어요! 아~!!! 내가 뭘 고민하고 뭘 망설이고 있나!!!

지금은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읍니다!

m

2013.10.23 11:28:27
*.204.203.15

추천
2
비추천
0

훨씬 먹고 살기 빠듯한 옛날에도 줄줄이 낳아 키우곤 했었죠.


지금은 그렇지는 않죠. 살만은 하지만, 부모의 욕심이 과해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뿐...


자식에 대한 욕심만 버린다면 키우기가 그렇게 빠듯할거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욕심을 부린다면 2명도 뼈골 빠질 수 있는 세상이죠.


하지만 어려서부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키운다면 4명이상도 가능할거라 봅니다.


태어난 이상 지 인생은 부모것이 아니라 지들 것이고,


부모는 다만 옆에서 살짝 거들뿐 지나치게 관여를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럴려면 어려서부터 스스로 해나갈 수 있도록 키우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네요.


꾸뎅

2013.10.23 11:44:24
*.131.94.116

아... 추천드립니다.

완전 공감가네요...


그리고 글쓴이꼐...

축하드립니다 ^^

날쭈

2013.10.23 11:43:55
*.130.111.35

제 옆에 딸둘.. 아들 하나를 둔 대리님이 일하시는데.. 둘이나 셋이나 거기서 거기라는데..;;

 

결혼을 하지 않는 저로썬.. 당췌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지만..

 

그또한 축복이지 않을까요..

 

저도 3남매 둘째 이지만.. 세명이여서 안좋은 점은.. 작은 집에서 살때빼곤 단하나도 없었습니다.. ㅎ

 

좋은 결정 하시고..^^  상의를 많이 해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ㅎ

초보는달리고싶다

2013.10.23 11:51:09
*.120.147.251

음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어쩔수없는 선택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제가 작성자분의 상황이였다면.. 같은 생각을 수천번 수만번 반복하고 결정을 못할꺼같네요.

 

10주이하의 경우는 중절수술이라고 합법이구여.

그이상의 경우는 낙태이며 불법입니다. (10주쯤으로 알고있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도 꼭 낳으라는 덕담은 드리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20thcenturyboy

2013.10.23 12:05:01
*.139.9.98

이건 또 뭔.....

 

꾹꾹 눌러 참구, 그냥 한 마디만 적습니다.

 

 

자기 먹을 거 제 주먹에 꼭 쥐고 나옵니다.

 

 

아, 오늘 내가 보살이 되련다.

구르는꿀떡곰

2013.10.23 14:16:58
*.253.82.243

선물이다 생각하고 키우셔야지요... 그래도 한생명인데.....

베즈

2013.10.23 14:39:43
*.36.149.44

작성자분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제주변 셋째중에 막내들 보면 많이 이쁨받고 자라서 성격도 좋고 주변 친지들 분위기도 좋아지더라구요 ㄷㄷㄷ

액슬매냐

2013.10.23 15:00:33
*.38.80.58

축하드립니다. 복덩이라 생각되네요^^

넷 째 안보실려면 정관수술하세요^^;

오반야옹

2013.10.23 21:26:34
*.101.20.52

일단 축하드립니다.

저는 제 슬하에.. 첫째아들 (4살)과 둘째딸(2살) 이 있습니다..

저도 셋째는 낳지 않으려고.. 조절하고있구요..  그런데..  만약에 임신을 하게된다면.. 전 낳겠습니다..

딸인지 아들인지는 모르나.. 낙태하고 평생 후회하는것 보다.. 낳아서 같이 힘들지만.. 웃고..정들고..

전  그게 세상같아요..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하지만..  낙태보다는.. 와이프분께 사랑한다는 말과..

작은 선물을 함께 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부디 좋은결정 하시기를 바랄께요~

스키와보드사이

2013.10.24 02:33:33
*.178.200.57

낙태 하시고  부인분과 평생 그 죄책감 어떻게 짊어지고 사시려고요.. 

 

뭔가 인생에 안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꺼림직한 기분을 떨쳐내기 힘들지 않을까요?  

 

아이를 키운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란 건 알지만.. 

 

조금 더 화이팅~!  하셔서  예쁜 아기 낳아  이 나라의 훌륭한 동량으로 키워 내십시오!!!!

 

 

윤쟈

2013.10.24 18:14:46
*.110.142.197

막내랑 6살차이나는데.. 졸업식은 다 제가 갔습니다.. 첫째가 많이 도와줄겁니다~ 축하드려요

meass

2013.10.25 10:24:12
*.209.36.22

축복입니다. ;;

퓌퓌가이

2013.10.30 13:34:45
*.209.128.226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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