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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야
[작곡/작사 : 장미여관 봉숙이/개사함]
야 호구야 말라고 이월 사갈라고 신상들어 왔으니
구경 만 함해보자 (함해보자)
아까는 신상 사간다고 데크 바인딩 돌라케서
꺼내놨드만 집에 간다 말이고
못나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거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나간다 못 간단 말이야
사고 가든지 니가 팔고 가든지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야 호구야 딴데는 말라 가볼라고
엉아 사장몰래 서비스 많이줄게 (많이줄게)
저기서 부츠 신어 보고 신상 의류 함 구경 가자
사장님 여기 호구 한명 추가요
으흐흐 흐흐 흐흐~~~
으흐흐 흐흐 흐흐~~~
못나간다 못 간단 말이다
이 거 우짜고 집에 간단 말이고
못나간다 못 간단 말이야
사고 가든지 니가 팔고 가든지
딱맞는다 딱 맞단 말이다
부츠는 원래 발이 많이 아프다
딱니꺼다 니 꺼란 말이야
올해 유행은 형광 힙합 이란다
호구를 찾아서 호구를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호구를 찾아서 호구를 찾아서 오늘도 헤메고 있잖아
* 샵관계자분들을 비하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걍 웃고 즐기려는 글이니 넓은 이해 바랍니다.
올해초 아무것도 모르고 시키는데로 형광 바지 하나 샀던 아픈 기억이 떠오르네요...ㅋㅋ
8월엔 샵 판매자 말만듣고 망한회사 이이월 데크까지 구매했던... 호갱 1인 ㅠㅠ
8월엔 샵 판매자 말만듣고 망한회사 이이월 데크까지 구매했던... 호갱 1인 ㅠ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