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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75mm 살로몬 F4.0 부츠에 칼리버M 을 구매했는데요..
다름이 아니라 바인딩 부츠 사이즈표에도 275부츠까지는 가능하다 해서 구매했는데요
오늘 체결을 해봣더니 토우스트랩은 적당한거 같은데 앵글 스트랩부분은 굉장히 짧게 느껴지네요..
전부 기본 셋팅에서 개스패달만 앞으로 땡겼는데.. 뭔가 부츠가 너무 커서 잘 안들어가는
느낌도 드는데요.. 체결해서 보면 발바닥쪽은 다 잘 붙어있는데 뒤꿈치 쪽이 살짝 뜨는거 같네요;
혹시 이 조합으로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아..그리고 패달은 앞으로 한칸만 땡길수 있던데... 부츠코가 너무 나오는데... 이거 한칸만 땡길수 있는게 맞는건가요;
저도 살로몬 부츠에 살로몬 칼리버를 쓰는데....
먼저 살로몬 제품의 특성이 부츠의 외피가 상당히 큰건 아실겁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타 부츠들은 부츠신고 그냥 바인딩에 가져다 대듯이 바인딩에 체결하지만
살로몬은 부츠크기가 크기때문에 그냥 대듯이 넣으면 뒷꿈치는 뜨고 앞으로 부츠는 튀어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부츠 뒷꿈치를 바인딩에 끼워 넣는다는 생각으로 넣어야 딱 맞다는 겁니다....
말로 설명이 좀 어려운데...
뒷꿈치를 하이백에 대고 꾸욱 눌러 주듯이 신어 보세요.. 아마 바인딩이 부츠에 딱 끼워지는 느낌이 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