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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처음 발병했고 완전 심하지는 않지만 얼마전 또 아픔을 호소해서
오늘 병원에서 신경성형술?? 인지 시술을 받았습니다.
보드는 낙엽과 큰 에스턴만 겨우 할 정도라 올 시즌 가르쳐 볼려고 했는데
좋아진다는 가정하에 12월초 부터 보드를 배울 수 있을까요??
전 허리가 아파본 적이 없어서, 혹시 디스크 증세 있으신 분들 보드를 타시나요??
부위가 부위인지라 못타게 된다면 어떻하죠??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장비랑 시즌권 다 준비해 놨는데, 팔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괜히 타지도 못할거 시간 지나고 사용하면 가격이나 떨어지고 말입니다...
조금 다른 얘기인데...
저는 디스크 치료를 위해 '한방 병원' 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얼마 전 평소 다니던 동물병원 갔었어요...(하체 마비된 동물들 침과 뜸 그리고 약을 사용해서 기적을 자주 일으키는 곳)
얘기 하면서 디스크 얘기가 나왔었는데...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다... 일단, 경락이 절단되면 원상태로 회복될 가능성 자체가 없어진다.
침과 뜸으로 디스크 주변의 근육을 조절하면 디스크 완치 가능하다란 말씀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지인들에게 침을 놓아주시기도 합니다.
'한방 병원'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보드는 완치 후에... 태우시길 권합니다.
시즌초는 포기한다고 생각하세요
시즌권 미련 없이 정리하시고 상태 호전되는거 봐서
시즌 중후반에 양도 받아서 같이 타시면 좋겠네요
같은 보더로서 두 분 다 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경미한 사고에도 더 안좋아질 수 있잖아요
저도 말린다에 한표입니다.
안넘어지고 탄다면 괜찮겠지만
배울때는 몇번정도는 넘어질텐데 충격이가지 않을까요?
충격을최소화 하려면 보호대 두개정도는 입고타셔야하실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