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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복말고 그냥 아웃도어용 패딩이야깁니다 ..ㅎㅎ
저는 매년 패딩만큼은 좋은거 입습니다 대신 바지나 니트 티 후드 이런건
그냥 중저가 브랜드나 구제 즐겨입는편이예요 구제같은 경우는 어마어마 하게 싸고 이쁜거 많습니다..;
대신 겨울 패딩만큼은 매년 좋은거입거든요 한계절입고 처분하고 신상사고 이런식으루 2년 간격으로 반복합니다
거의 대장급으로만 사는데 주변에서 뭐이리 비싼거사냐고 돈지랄이다 뭐다 합니다
보통 패딩1개로 11월 12월 1월 2월 3월 이렇게 5계절이나 입잖아요..
거의 1년의 절반정도를 패딩을 입는단건데
여름에는 티몇장 번갈아가면서 입는거니까 상관없지만
겨울만큼은 좋고, 따뜻하고 디자인좋고 기능성좋은 패딩입는게 사치인건가요
패딩 여러개가 아니라 단 1개로 버티는건데 ㅠㅠㅠ
헝글님들은 저보다 훨씬더 좋은거 많이들 입으실것같아서 공감해주실거같아요..
아닌가 ..ㅎㅎ
뭐 자기 좋을대로 입는데 뭐 중요한건가요.. 다만 저의 패션철학과는 상당히 많이 틀립니다. 요즘은 뭐 저도 청바지는 유명 명품같은건 안입고 유니네정도만 잔득 사서 돌려입지만요. 대신 제가 추위를 별로 안타서..(손,목,발 이런 바람 노출 막는게 더..) 패딩은 싼 떨이를 사거나..아예 안입구요. 그나마 보드복 패딩은 작년에 산 dc스테이지가 첨이군요. 전 옷을 여럿 사서..물론 나름 다 괜찮은걸로.. 야상이나 코트.. 돌려입는 편입니다. 가을엔 가죽 여러벌과 가을에 입을 후드나 자켓. 겨울엔 코트와 겨울 야상으로..신은 소렐 카리부나 워커등.. 다 자기 멋이죠.
첨엔 사치라고 생각했어요... 기능성은 기능성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시각을 조금 바꾸니까... 저는 또 멋진 코트나 부츠에 꽂히면 못견디겠더라구요...
님처럼 중고로 팔아서 신상을 사지도 않으니 금액적 타격은 더 클지도 몰라요.(요즘은 아예 쳐다보지 않음)
꼭 필요한것을 사는것은 아니니 분명, 사치는 맞지만... 정신적 만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치라면 뭐, 어쩌겠어요?
생각해보니... 지르고 싶은것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네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타협하며 살아가는거죠 뭐....
근데, 생각해보니... 바이크와 보드 겸용으로 쓰는 고어텍스 손가락 장갑 ...몇 십만원 주고 샀네요.
뭐, 4년째 끄떡없이 버텨주는것 보면... 비싼 값 하는거 같기도 하고... (작년에 산 벙어리 장갑은 벌써 헤지기 시작...)
근데, 시각을 조금 바꾸니까... 저는 또 멋진 코트나 부츠에 꽂히면 못견디겠더라구요...
님처럼 중고로 팔아서 신상을 사지도 않으니 금액적 타격은 더 클지도 몰라요.(요즘은 아예 쳐다보지 않음)
꼭 필요한것을 사는것은 아니니 분명, 사치는 맞지만... 정신적 만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치라면 뭐, 어쩌겠어요?
생각해보니... 지르고 싶은것은 너무너무너무너무 많네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타협하며 살아가는거죠 뭐....
근데, 생각해보니... 바이크와 보드 겸용으로 쓰는 고어텍스 손가락 장갑 ...몇 십만원 주고 샀네요.
뭐, 4년째 끄떡없이 버텨주는것 보면... 비싼 값 하는거 같기도 하고... (작년에 산 벙어리 장갑은 벌써 헤지기 시작...)
대장급..........대장급이라면 얼마정도에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장급이 다르니까... ㅋㅋ
글쎄요 대장급 사서 2년주기로 팔고 바꾸는거. 이거 생각보다 괜찬은 방법입니다.
처음에 무리가 되지만 2년동안 정말 뽕뽑고도 남죠;;; 그리고 팔때도 대장급은 감가상각이 적구요...
조금더 보태서 또 구입...
전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말씀하시는 대장급이 아웃도어에서 나오는 7~80대라면 정말 문제 없는거구... 120 넘어가는 애들이라 해도... 별문제없는데 ㅋ
글쎄요 대장급 사서 2년주기로 팔고 바꾸는거. 이거 생각보다 괜찬은 방법입니다.
처음에 무리가 되지만 2년동안 정말 뽕뽑고도 남죠;;; 그리고 팔때도 대장급은 감가상각이 적구요...
조금더 보태서 또 구입...
전 전혀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말씀하시는 대장급이 아웃도어에서 나오는 7~80대라면 정말 문제 없는거구... 120 넘어가는 애들이라 해도... 별문제없는데 ㅋ
대장급패딩 몇십만원 안하는게 없는데요 백만원넘는것도 많은데 무슨 사치ㅎ 근데 패딩 많으면 옷장 차지하고 짜증나서 집에 한개이상 생기면 다 팔아버림 그리고 패딩자체가 옷태도 안나고 그냥 보온용이라 생각 대부분 사람을 애들말고는 뭔옷인지 관심도없고 비싼지도 몰라요 자기입으로 말하니까 저걸 저돈주고 왜사 그러는거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매년 바꿀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_~;;
이렇게 답글달고 매년 보드복 사는 1인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