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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의 보드복택배 도난사건~

조회 수 257 추천 수 0 2013.10.29 13:53:33
꼬마모루 *.240.191.74

아침에 택배 대신 받아달래서 가봤지만 경비실엔 택배 온게 없다길래 택배기사분한테 전화하고 경비아저씨한테 다시 물어보고

 

결국엔 경찰에 신고한 뒤  cctv 확인해서 잡았는데 같은 오피스텔 사는 사람이 들고 올라갔네요..

 

남의 택배는 뭐한다고 들고가서 인생에 빨간줄 가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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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훈이

2013.10.29 13:59:44
*.101.2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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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남의 물건을 탐하다니...

꼬마모루

2013.10.29 14:02:14
*.240.191.74

얼마 하지도 않는거 가져갔다가 인생이 훅..

jOeK

2013.10.29 14:00:10
*.222.2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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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께서 가끔 다른분께 드릴때도 있습니다. 고이가 아닐 수 있으니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꼬마모루

2013.10.29 14:01:43
*.240.191.74

그런거였으면 좋았을건데.. 경비 아저씨도 전혀 기억 못하고

cctv 확인결과 택배는 1시 45분에 왔고.. 그분이 들고간건 새벽3시라서..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이미 뜯어서 확인까지 했더라고요

아누키

2013.10.29 14:08:35
*.67.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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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우 있어요 ㅎㅎ 저는 범인을 찾지 못했지만...ㅠ

꼬마모루

2013.10.29 14:10:13
*.240.191.74

ㅠ_ㅠ 눈물나셨겠어요..

엔지군

2013.10.29 14:13:50
*.9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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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소가 잘못되서..ㅡ.ㅡ 좋게 좋게..해결 되길 바랍니다..

꼬마모루

2013.10.29 14:17:02
*.240.191.74

그러기엔 10층짜리 단독오피스텔이라서..

잘 해결되겠죠.. 같은건물 사람이니까요

널판지Border

2013.10.29 16:56:52
*.212.0.29

이름이 비슷하다거나 호수가 비슷하다 거나 하지 않다면 ?
뭐하자는 짓인지..

꼬마모루

2013.10.29 17:21:29
*.226.201.209

이름은 모르겠지만 3층과 10층은 잘못 볼수도 없죠..

슬로프의평민

2013.10.29 19:03:10
*.172.90.139

절도죄는 일단 신고되면 합의고 뭐고 빨간줄 간다더군요 합의할 경우 벌금 싸지는거고 아니면 비싸지는거고

꼬마모루

2013.10.29 19:34:55
*.226.201.209

일단 신고 들어가면 이미 빼도박도 못하니까요.. 최대한 합의하고 탄원서 써주길 바라는거밖에 없죠..

엑팅녀:)

2013.10.29 19:46:22
*.36.144.110

신고만되도빨간줄이라니.그래도남의물건탐하는건나빠여ㅜ잘해결되시길

고기산적

2013.10.29 22:11:53
*.62.180.56

택배 찾아 올 때마다 나쁜 맘 먹은 놈 있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 오피스텔 경비실은 좁아서 부피 크거나 나중에 온 택배는 밖에 쌓아놓거든요.
거기다 겉에 호수 적혀있고 보드용품들이야 파는 샾들 대문짝만하게 찍혀 있으니. 에잇 못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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