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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뜬금없지만 뭐가 다른걸까요?
노비는 왠지 끼니는 잘 챙겨먹는 느낌적인 느낌
노예는 피골이 상접해서 다죽어가는....
노예는 외국, 노비는 우리나라 표현?;
그냥 카더라식의 지식이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교를 하자면
대한민국의 노비는 두종류라고 알고 있는데 관노와 일반노비형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노는 국가에 예속된 노비로 죄를 짓고 노동으로 형벌을 받는 노비를 말합니다.
관에 속해있어 치수정비등에 동원되기도 하지만 직책이 높거나 포상으로 노비를 집안일 하는데 쓰라고 보내지기도 합니다.
반면 일반노비는 신분이 그러할뿐 일반농민과 별반다를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작농과 같이 계약형태의 '일을 해줄테니 나에게 비용을 지급해라'라는 형식입니다.
서양으로 따지면
노예는 관노의 개념이라고 보는게 맞지만 성격은 다른건 주로 대항해시대라고 일컫는 식민지 시대때문에 그렇습니다.
식민지에서 수요를 필요로 하는 만큼 인신매매가 이루어지는 형식이죠.. 좀더 가혹하다고 해야할까?
우리의 일반노비랑 비슷한 개념을 찾자면 서양의 "집사", "메이드"정도로 비교하면 되려나?
대우받고 생활하는 정도.. 비유가 틀릴수 있지만 그런 형식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하네요.
PS. 고대 이집트의 노예도 우리의 일반노비와 비슷한 성격이였다고 합니다. 기억은 안나는데 신문기사에 석판해석한 내용이
피라미드 올리는데 적은 출근부라더군요. 누군 몇일일함. 결석사유 '어쩌구 저쩌구' 이런내용.
지금까지 믿거나 말거나 내용입니다.
노예는 무보수. 노비는 세경이라고 해서 유보수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