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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또 혼자 치앙마이 놀러가셨습니다.(버스 편도 12시간이에요..)
이번에는 지난번에 한번 갔다 왔다고 차비만 들고 가셨습니다..
지금 일주일째 절마다 돌아다니면서 빈대 붙고 있습니다..
스님을 엄청 사귀어서.. 스님이 고향집에 내려갈때 같이 가서 그 집에서도 빈대붙으셨습니다. 같은 고향마을에 있는 스님 친구 집에서도 빈대붙으셨습니다.
그리고 절에서 잘 때는 아침 5시 반에 일어나서 스님들 탁발 나갈때 따라다니면서 쌩판 남 집에서 아침 드시고 들어오시고..
점심이랑 저녁은 절에서 해결보십니다.
왜 저런 사람이 영업을 안 하고 저 같이 사람 가리는 사람이 영업을 하고 있는 걸까요? 참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나중에 아주 나중에라도 가정을 이끄실수도...